추석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 10% 할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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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 10% 할인 발행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9.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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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6억원 규모,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추석을 맞이해 91일 오전 10, 66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액면가 1·5·10만 원 3종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70만원(실제 지불액 63만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3천여 개의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150억 원, 7월 여름휴가철 50억원을 발행했으며, 특히 7월에 발행된 동대문구 사랑 상품권은 두 시간 반 만에 전액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은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이 추석을 맞아 66억원 규모로 발행 된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관리 강화 및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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