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줍깅 프로그램 결합한 야생 너구리 탐사 캠페인 진행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10~12월 줍깅 프로그램과 광견병 예방을 위한 야생너구리 탐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너와 함께할게, 양천구 깨끗한 거리’ 캠페인(이하 너.구.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구.리 캠페인은 양천구 둘레길(산림형, 도심형, 하천형) 및 공원에서 줍깅을 진행하는 동시에 야생 너구리, 야생 라쿤(미국너구리) 등의 광견병 보균 위험 동물을 제보 받아 추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공원과 산 인접지역에서 너구리 목격담이 나타나는 만큼 구민들의 주의를 요하며, 너.구.리 캠페인으로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너.구.리 캠페인은 환경과 안전에 관심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yangcheonvc.go.kr),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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