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도급 계약심사, 자체점검 실시, 대금 직접 지급 등 노력 인정받아
-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자치구 최우수 선정
-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자치구 최우수 선정
광진구가 2021년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공정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도급 관리 실태와 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도급액 3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의 하도급 실태 및 시책추진 실태 전반으로, 평가방식은 4개 분야의 7개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 평가를 활용했다. 평가지표는 하도급대급 직접 지급 및 주휴수당 지급실적, 발주기관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 등이다.
광진구는 ▲하도급 실태 자체점검 및 현장점검 ▲주휴수당 지급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발주공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하도급 공사에 대해 계약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직접 지급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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