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갑)이 28일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교부와 통일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문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문제, ▴대미·중 외교 현안, ▴대북 현안 문제들을 지적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머니투데이,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2관왕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제와 제안, ▴남북경협 활성화 방안과 개성공단 과제, ▴문재인 정부, 공공외교 성과와 향후 정책과제, ▴신북방정책 평가와 제언, 몽골 사례와 함께, ▴실적주의 ODA한계 및 질적 개선 방안, ▴한국의 우주외교까지 총 여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김영주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정부를 적절히 감시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입법 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의원, “앞으로도 입법 활동 최선 다해 맡은 바 소임 다할 것”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10월, 머니투데이 선정 2021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도 선정돼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5대 국회 말부터 23년 동안 전국의 국정감사 현장을 모니터링 해온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들의 질의, 대안, 자료,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