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천구 효도왕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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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천구 효도왕을 찾아요”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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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까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후보자 추천받아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

 

양천구는 오는 13일까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 표창을 수여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표창 모집 부문은 효행자(일반·효행청소년), 장한 어버이, 어르신복지 기여 단체 총 3개다. 효행자 부문은 일반(만 20세 이상)과 효행 청소년(만 20세 미만)으로 나뉜다. 구는 각 분야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를 심사해 표창할 계획이다.

효행 일반(만 20세 이상) 부문은 부모 등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자다. 효행 청소년(만 20세 미만)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친 공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장한 어버이 부문은 만 55세 이상의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가 해당된다.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부문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구민은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천하면 된다.

구는 18개 전 동에서 단체 포함 2명씩 36명과 학교 및 복지관 등에서 4명을 추천받아 현지 확인, 공적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5월 6일 개최될 수여식에서 구청장 표창을 받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孝) 정신으로 웃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찾는다”면서 “표창 수여를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아름다운 효행 문화도 널리 전파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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