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장학금 전달식
상태바
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장학금 전달식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7.12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6명에 상패와 포상, 미래사회 기여할 인재 육성 기대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육성회장 배규호)가 지난 7일 양천경찰서 5층 어울마당에서 ‘제69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는 청소년의 꿈을 실행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1987년 설립 이래 매년 5월과 12월 두 차례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 농촌 봉사활동, 안보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시상식에는 어윤빈 양천경찰서장, 서병완 전 양천구의회 의장, 이인락 전 양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 56명에게 장학금과 모범청소년·선도위원(표창장), 신입위촉장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김세영(신서고3), 윤민지(목동고3), 온현정(서서울생활과학고3) 학생 등 20명에게 전달됐다. 나현준(양정고3), 전현석(양정고3), 김윤찬(서서울생활과학고1) 등 14명과 선도위원 22명은 경찰서장상과 양천구 국회의원, 본부총재, 육성회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배규호 육성회장은 시상식을 마친 뒤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이 도움이 씨앗이 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게 발전하는데 기여할 인재가 장학생 중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육성회가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대회사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