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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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9.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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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99.6점 획득…항생제 적정 사용·관리 ‘인정’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종합병원급 이상 총 9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수술의 입원 진료 사례를 기준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의무 기록,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서울부민병원은 99.6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고관절치환술·슬관절치환술·골절수술·담낭수술에서 100점 만점을 받고, 척추수술과 견부수술에서는 99점 이상을 받아 수술 환자에 대한 항생제 적정 사용 및 관리 부분에서 크게 인정 받았다. 

정훈재 병원장은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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