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강남구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5명,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19명 등 총 74명을 위촉하고 한국외식업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임기 2년 동안 1만8천개소의 식품접객업소가 밀집된 강남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위생점검 및 시설조사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위생점검 1만4140여건, 시설조사 2870여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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