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문화·휴식 공간, 외대앞역 광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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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문화·휴식 공간, 외대앞역 광장 준공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9.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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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기념 이문1동 한마음 문화공연 축제
1일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외대앞역 광장 모습.

외대앞역 광장 문화예술공연장 준공을 기념해 1일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동대문예술원(회장 마기철) 주최로 이문1동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외대앞역 광장 준공 기념 주민 한마음 축제'가 개최됐다.

외대앞역 1·6번 출구 앞 새롭게 조성된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제1부 식전행사를 통해 이문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하모니카, 한국무용, 노래교실, 난타 등 특색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어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식행사에는 테이프커팅, 동민의 상 수여식(정승환·김창규 구의원), 내빈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제2부는 동대문예술원 주관으로 가수 김선미 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오금자·김금자·김태은·최병욱·박정숙 등의 가수와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일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 및 직능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웠다.

아울러 이날 광장 준공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이문1동 숙원사업인 외대앞역 광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준공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주민 한마음 축제가 반가운 이웃을 만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개최한 마기철 이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외대앞역에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휴식하고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우리 주민들 더욱 화합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더욱 단합된 이문1동이 되자"고 밝혔다.

한편 외대앞역 광장 조성은 주민들에게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공사를 발주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외대앞역 1·6번 출구 앞에 구비 5천만원을 들여 ▲보도(판석=300×300×30)설치 ▲야외무대 및 데크 설치 ▲그늘막(4개소) 및 수도 시설 설치 ▲기타 조형물 및 조경석 이설 각 1식 등으로 했다. 이를 통해 광장에는 소규모 무대를 통해 상시적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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