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선보이는 천상의 하모니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 10.24.(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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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선보이는 천상의 하모니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 10.24.(화) 개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10.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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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0.24.(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 개최
- 23개 자치구 대표 여성합창단 700여 명 참여, 각 합창단 대표자로 구성된 ‘구립여성연합합창단’ 축하 무대도
- 전 좌석 무료관람,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서울시는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을 10.24.(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3개 자치구 대표 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천상의 화음을 선보이는 합창축제다.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은 1972년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행사다.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은 작년까지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의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더 많은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성대한 축제로 만들고자 웅장함을 담은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축제를 펼친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페라,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합창단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구립여성연합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보여 진정한 의미의 화합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2023년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관람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10.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전관람 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장소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층 티켓 배부처에서 현장 관람을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라이브 서울(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된다. 모바일앱(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스토어 ‘라이브서울’ 검색 후 내려받기)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은 자치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펼쳐지는 ‘시민생활예술’의 상징이다.”라며 “각 합창단원들이 이번 합창 대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기시길 바란다. 서울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삶’처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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