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지원... 겨울방학 끼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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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 지원... 겨울방학 끼니 챙긴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2.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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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대상자 집중 발굴, 기존 아동 전수조사 등 총 991명의 급식 지원
-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 상시 신청 가능

광진구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를 챙긴다.

급식 지원 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과 기준 중위소득 60%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991명이다.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서울시 내 아동급식업소로 등록된 식당, 빵집,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개인별 하루당 1~3식이 제공되며, 1식당 8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행복도시락센터에서 주 1회 도시락(석식)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센터 자체에서 단체급식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구는 내년 31일까지 단체급식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 행복도시락센터의 △식단표 △조리시설 위생 상태 △겨울철 위생관리 매뉴얼 등을 점검해 아동의 건강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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