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동 정월대보름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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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정월대보름 반찬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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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장애인 45가구, 오곡밥·나물 4종 전달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홍태철)는 지난 20일 한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 및 각종 나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에는 오곡밥, 사골미역국 및 4가지 나물(고사리, 시래기, , 무청)을 희망복지위원들이 직접 삶고 볶아 만들어 홀몸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정원대보름 음식을 받은 노인은 "이렇게 귀한 나물과 오곡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올해는 만사형통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홍태철 위원장은 "지난 가을 희망복지위원들이 직접 말려둔 시래기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준비했다. 올 한해 관내 취약계층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음식 드시고 다가올 봄, 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항상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희망복지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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