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 건강도시에서 해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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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건강도시에서 해답 찾는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9.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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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제천시에서 <제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協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건강도시 단상토론,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 제천한방엑스포 참가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첫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장 이해식 강동구청장)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건강도시적 접근’을 주제로 열리며 의장도시인 강동구를 비롯하여 충북 제천시, 서울 강북구, 인천 남구, 광주 서구 등 전국 89개 회원 도시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총회는 이해식 의장의 개회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주요안건 의결, 올해 신규 가입한 3개 건강도시에 인증패 수여, 건강도시사업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 모범상 수여, 2017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시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첫날

이어서 컨퍼런스 첫 일정으로는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건강도시적 접근’에 대한 기조연설과 실행목표 수립을 위한 단체장 발표 및 단상 토론이 이뤄졌다.

28일에는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청풍 문화재단지를 탐방하고 10월 10일까지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건강도시 정책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WHO, AFHC 등 국제네트워크와의 공조를 강화해 국내 건강도시의 국제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의 필수조건인 건강도시 조성과 건강형평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와 10개 준회원 기관, 학술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강동구가 5대에 이어 6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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