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서 개별공시지가 상 1㎡ ▲가장 비싼 토지는 2,842만 원(전농동 620-1, 왕산로 L65 옆 건물) ▲가장 저렴한 토지는 106,300원(청량리동 산 1-155,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옆 산) 등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구에 따르면 관내 용도지역별 최고·최저 지가로는 ▲상업지역의 경우 최고가는 2,842만 원(전농동 620-1, 왕산로 L65 옆 건물), 최저가는 372만 8천 원(청량리동 685, 동대문경찰서 교차로 인근 동대문샤인힐모텔)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가는 717만 8천 원(휘경동 191-2, 회기역 1번 출구 앞 인근), 최저가는 220만 6천 원(휘경동 43-73, 휘경여고 인근)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관내 최고 마천루인 롯데캐슬 SKY-L65(전농동 620-47) 개별공시지가는 1㎡당 1,135만 원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하고 있다.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이며, 열람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돼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이다.
동대문구 세정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 가격 및 사유를 작성해 동대문구 세정과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천호대로 145 동대문구청 2층 세정과), 팩스(02-3299-2623), 인터넷(www.realtyprice.kr)을 통한 의견 제출도 가능하며 제출 기한은 4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동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되며, 결과는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 세정과(☎02-2127-410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