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그대 생각이
매일 자랍니다.
보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은 것처럼
매일 돋아납니다.
오늘은
잠시만이라도
뽑고 있는 잡초가
그대 생각이라면
뽑는 것 멈추고
그대 생각
듬뿍해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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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이
매일 자랍니다.
보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은 것처럼
매일 돋아납니다.
오늘은
잠시만이라도
뽑고 있는 잡초가
그대 생각이라면
뽑는 것 멈추고
그대 생각
듬뿍해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