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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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집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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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마을축제, 아나바다 바자회도 열려

장안2동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해신)는 지난달 28일 장안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즐기는 '장안2동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의장, 자유한국당 김충선 지역위원장, 국민의당 백금산 지역위원장, 장흥순·전철수 시의원, 김수규·신복자·권재혁·이의안 구의원 등 내빈과 장안2동 단체장 및 회원,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축제는 식전행사로 난타장구·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1부 개막식에 내빈소개 및 축사, 경품행사 등이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공연에는 ▲관련학 연주(은석초) ▲율동공연(배봉어린이집) ▲사물놀이(동대부중) ▲색소폰 연주(정연호 외 1) ▲가수공연(미소진·최은주) ▲풍류한마당 경기민요(정혜교 외 3명) ▲한량무 공연(산들소리봉사단) ▲통기타·노래공연·라인댄스(자치회관)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더불어 다양한 공연 외에도 ▲체험부스(캐리커처,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통놀이) ▲아나바다(의류, 신발, 소품) ▲홍보부스(희망복지위원회, 은천노인복지회) ▲먹거리 부스 ▲팝콘 나눔 등 부대행사로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도 더하게 했다.

한편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축제를 주최한 박해신 회장은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 준비돼 있으니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장안2동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근린공원이라는 장안동의 쉼터에서 이렇게 좋은 축제를 연 것을 축하하며, 고생하신 박해신 회장과 박덕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근린공원 뒤편에는 청소년독서실이 있다. 얼마 전 잘 정비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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