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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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2.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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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한 구성원 역량 강화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사례 등 유용한 전문지식 제공
구성원 윤리(소양) 교육을 통한 상생의 공동주택 문화 조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 16.(목)과 11. 30.(목) 양일 간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7 성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공동주택(의무관리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전년도에는 단 한차례만 교육이 실시되었으나, 금년도에는 구성원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두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2017.11.16.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먼저, 11. 16.일에는 응봉·금호·옥수지역 내 공동주택(31개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11. 30.은 위 지역 이외의 지역 내 공동주택(54개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등 관련법령에 대한 이해와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사례 등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화고, 투명하고 상생의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성원 윤리(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련 구정 주요정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약 8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 공동주택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며, 이번 교육이 구성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앞으로 우리 성동구가 선진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하며 타 자치구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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