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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경사진서울 중구가 지역 내 33,277필지에 대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 적정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6.70% 상승했다. 주거지역이 10.22%, 상업지역은 5.46% 인상됐다. 지역에서 최고지가를 기록한 개별지는 명동역 인근 충무로1가 24-2번지로 1㎡당 1억 8900만 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장충동2가 산14-43번지 남산공원 부근 임야로 1㎡당 19만 4천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가능하다. 중구는 올해부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지가 개별통지를 원하는 주민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알림을 받고자 하는 토지소유자는 중구청 토지관리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중구청 토지관리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6월 23일까지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21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9일 구청 홈페이지에 39,842필지에 대한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결정내용은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구민은 구청 1층 지적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서 접수 후 해당 필지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6월 중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 통지할 예정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시행한다. 상담 장소는 구청 1층 지적과로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토지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가격, 혹은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지 않은 경우 토지 적정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낼 수 있다"며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9

내가 그린(Green) 환경 그림, 탄소중립으로 한 발짝서울시 성북구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심각한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미래세대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성북구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에는 올해 구정목표인 ‘탄소중립 도시 성북’을 반영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일생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인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등을 작품소재로 신청 받는다.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학교별 자체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작품이 구청으로 제출된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4명을 선발하여 성북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3일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성북구 환경교육 자료 및 탄소중립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의 공동노력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면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8

마포구청사 전경서울 마포구는 2022년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하고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소재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574호로, 공시내용에 따르면 올해 마포구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12.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마포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마포구청 3층 세무1과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s://kras.go.kr)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에 대해 공시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마포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을 거쳐 조정된 최종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6월 24일 공시된다. 한편,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6

서울 동작구 50+센터에서 중장년층 대상 인터넷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취업‧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민 대상 ‘전기 내선공사 실무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공사업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공공성과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전기공사 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구인수요 확대 가능성 등 향후 전망이 밝다. 이에, 구는 올해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하였다. 전기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는 물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인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민이 성공적으로 취업하도록 연계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이다.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64세 중장년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약 12만원 상당의 전기기능사 필기‧실기 자격증 응시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과정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배관배선공사, 조명설비공사 등 전기설비 실무, 전기기능사 필기·실기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 5일, 하루 8시간씩 총 7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80% 이상이 실무 위주의 실습으로 편성돼 있으며, 실습 지원을 위한 시설, 장비, 현업 전문가 중심 강사진이 구축되어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취업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면접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고려직업전문학교(노량진로 186, 1층)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대비 이론‧실기‧실습을 교육하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참여자 20명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5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은 5톤 음식물 용기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각 공동주택에 비치된 120L 규격의 음식물 수거용기를 세척하는 사업으로, 대상 공동주택은 5톤 전용차량이 진입하여 세척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127개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이다.  구는 전용차량에 부착된 세척펌프를 사용하여 수거용기에 고압의 온수를 분사해 세균을 제거하고, 세척 용액으로 세척한 후, 탈취제 용액을 분사해 냄새를 제거하며 작업을 마무리 한다. 일평균 세척량은 40개이며 동절기에는 동파방지를 위해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구는 음식물수거용기에 대한 구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에는 1억5천만 원 상당의 전용차량을 구입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5,000개, 총 15,583개의 음식물 수거용기를 세척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수거 후 세척작업을 하지만 수거용기에 남아있는 찌꺼기는 세척차량의 고장 원인”이라며 “세척작업 전 수거용기를 자체적으로 관리하여 원활한 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2

도봉구가족센터, 2022년 결혼이주여성 성폭력 상담원 양성 교육 모습도봉구가족센터(구청장 이동진)는 (사)치유상담연구원과 함께 2022년 6월 2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가정폭력 상담원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본 교육은 평등한 가정(성)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내담자를 보호하고, 상담 지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총 10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현재 15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선 교육의 종료 후 「가정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2년 6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부터 17시까지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한국어 능력(TOPIK) 3급 이상 수준의 결혼이주여성이며, 수강 신청은 도봉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90% 이상 이수하면 여성가족부 인증 가정폭력 상담원 수료증(100시간)을 부여받는다. 이 밖에도 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결혼이주여성 상담원으로서 상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5명을 선발해 2개월가량의 인턴 과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결혼이주여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가족센터(도봉로 552, 도봉구민회관 2층)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기관으로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자녀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한국어교육, 한국사회 정착프로그램, 다문화 자녀 성장지원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봉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dobong.familynet.or.kr/center/)에서는 △청소년(한)부모 지원 프로그램 △2022년 도봉구 가족한마당 ‘응답하라 도봉깨비’ △결혼이민자 나의 평생취미 △2022년 상반기 운전면허 필기반 안내 △결혼이민자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가족교육 및 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1

구로구, 어르신 대상 방역물품 꾸러미 배부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구로구는 “고령의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며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역물품 꾸러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2년 4월 30일 기준) 5만8,000여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 등 별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1인당 1세트가 지급되며,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항균비누, 물티슈, 마스크 스트랩(끈) 등 6종으로 구성된다. 구로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에게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코로나19 극복 후원 성금을 활용해 복지관 7곳과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와 방역물품을, 지역아동센터 24곳과 우리동네키움센터 17곳, 온종일돌봄센터 16곳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약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택시․용달․개별화물 운수종사자, 임차․폐업 소상공인, 미취업청년, 예술인 등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0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관악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올해 구는 총22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사고위험 지역 29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와 58개소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반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초등학교 주변 10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사고다발 횡단보도 50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여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신호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스마트횡단보도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구암초, 난곡초, 남부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8개소 추가 설치하여 총62개소에 촘촘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진을 위한 태양광 LED표지, 노란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신규·확대 지정 및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등 다각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어린이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해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08

마음건강지킴이 동아리 홍보 포스터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대의 자살예방을 위해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밀착형 마음건강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북구의 20대 자살률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19년 6.9명에서 2020년 21명으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강북구는 20대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마음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북구는 성신여대 간호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예방지킴이 활동 전략 등 ‘생명지킴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성신여대는 강북구가 주관한 생명지킴이 교육이수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이 동아리’를 운영해 자살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생명사랑캠페인, SNS등 온라인매체를 통한 생명사랑문화 전파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이대가 비슷한 20대에게 우울증, 코로나블루 등을 상담해주는 ‘또래상담가’ 활동도 나설 예정이다. 구는 이 외에도 ‘번개탄 희망판매소’, ‘반딧불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등 여러 자살예방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20~30대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강북구가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06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경관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 등을 토대로 강동구의 정체성 있는 경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강동구 경관계획 수립 용역’이 1년 6개월 간의 과업을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 수립한 ‘경관계획’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수립한 것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강동구의 정체성과, 미래 강동구의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강동구 경관계획 수립용역’은 ▲경관현황조사 및 분석, ▲경관기본계획, ▲실행계획 등의 과업으로 수행되었는데, 특히, ‘경관기본계획’에서는 구 행정구역을 권역별로 나눠 지역별 경관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였고, 저층주거형태 중심의 건축물이 밀집된 천호‧성내, 길동‧둔촌 권역을 ‘전략관리권역’으로 설정하여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녹지축, 수변축, 가로축, 도로축 등 자연경관 및 도시기반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경관축’의 관리방안과 역세권, 역사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관리방안도 제시하였다.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하였다. 건축물, 색채, 야간경관, 오픈스페이스,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구체적 설계방향과 원칙 등을 제시한 ‘경관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는데, 경관심의‧자문 시 경관체크리스트 작성하여 경관가이드라인의 적용유무를 확인하는 등 종합적 점검에 활용하고 있다. 또, 「경관법」제16조 및 「강동구 경관조례」제9조에 따른 경관사업 유형을 토대로 강동구에서 수행 가능한 경관사업 유형을 정립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향후 연속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검토 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관심의제도를 개선하고, ‘경관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동구 경관조례」도 개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가 갖고 있는 경관자원과 도시여건 변화 등 강동구의 현안에 대한 분석부터 관리대상과 범위를 구체화하여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까지 마련하여, 장기적 관점의 도시경관 형성을 위한 전략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며 “향후 5년마다 ‘경관계획’을 재정비하여 도시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경관디자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경관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는 ‘강동구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주택/도시/건설→도시경관→경관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05

지난 4월 23일 성동구가족센터는 아버지의 개인 역량 강화 및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서울시 지원‘서울가족학교 아버지교실’프로그램 첫 회기가 진행 되었다.‘성동구 내 가족을 사랑하는 기업 및 학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버지교실은 성동구 국공립금봉어린이집의 아버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아버지 양육 참여의 중요성, ▲자녀의 사고력을 키우는 코칭 방법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과학 관찰 체험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성동구 코칭형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의견으로는‘아이와의 진정한 교감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를 코칭 하는데 있어 접근법과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어렵기만 했었던 훈육과 교육의 차이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주제 말고도 아버지와 자녀의 올바른 애착관계 키우기,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아버지교육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참여자 의견도 있었다.특히, ▲교육 진행 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과학 관찰 체험활동에서는‘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아이가 한 가지에 집중하며 호기심을 갖는 모습이 새로웠다.‘아이와 체험활동 키트를 만들며 손끝이 섬세해진 걸 보며 벌써 이렇게 자랐나 싶어, 좀 더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아빠와 함께 하는 활동을 이렇게 좋아할지 몰랐다.’,‘아직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놀라웠다.’등의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성동구가족센터는 7월까지 다양한 성동구 공공기관 및 기업, 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또한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버지교실 연계 진행 과정과 내용이 궁금한 경우,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기관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체험활동 키트가 제공된다.성동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생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 가족 및 아버지의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자기 돌봄 및 양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12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민선7기 광진구청장 역임 후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마해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선갑 후보는 28일 정청래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내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사말을 시작한 김선갑 청장은 “지방자치는 결국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광진의 재정은 구조적인 문제가 많았다. 이런 광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결국 외부재원의 확보에 있었다”라며,“지난 4년간 약 5900억에 이르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예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은 광진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노력 덕분이다.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었기 때문에 광진구의 재정여건이 반전을 보일 수 있었다”며 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이어서 “정치인에게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선7기 시작할 때 8대 비전 68개 프로젝트를 약속했고, 이 프로젝트의 97%를 이행하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라며, “지난해 한국 갤럽의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92.2%라는 높은 결과를 받았다. 민선7시 시작 전에 비해 40% 이상 상승한 결과에 스스로도 놀라웠는데, 그 중심에는 코로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구민의 생명을 위협한 코로나에 대응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했기에 이제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섰다. 이런 과정들이 모여 많은 구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발언을 마무리하며 김선갑 후보는 “그러나 다시 출발선에 선 아직도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다.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 지난 성과와 자산을 가지고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는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선거에서는 최초로 10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65.92%라는 높은 지지율로 민선7기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4년간 구정을 이끌었다. 특히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시절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단체장으로서도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수상하는 등 신뢰행정의 결과를 이끌어냈다.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김선갑 후보는 4월 15일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정지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18일 오후 2시에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10

‘성동50플러스센터’ 내부 조감도성동구가 29일 「성동50플러스센터」를 개소하며 장년층을 위한 아지트를 마련한다.50대 이상의 장년층들을 위해 성동구에 처음으로 마련되는 「성동50플러스센터」는 면적 1,071.3㎡ 규모로 강의실, 컴퓨터실 등 교육공간과 상담실 등 은퇴 전후의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장년층의 창업과 단체 설립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등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하는 ‘창업준비 사무실’과 함께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같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과 전시회, 연주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과 요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봄이’와 같은 장소도 마련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행당동(왕십리로 241)에 위치해 있어, 2호선 한양대역 및 2‧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왕십리역 10분 이내, 버스 정류장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넓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차량 이용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이른바 베이비부머라 불리는 만 50세에서부터 만 65세까지의 연령층은 전쟁 등 혹독한 불경기를 겪은 후 사회적‧경제적 안정 속에서 태어난 세대로,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특히 높은 교육 수준과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경제활동 인구 중 가장 연령이 높은 노년기 진입 직전의 연령 계층으로 성동구에는 총 68,509명(‘21.11.), 전체 인구의 24%나 차지하는 해당 세대인 만큼 구는 이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성동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21.3.)제정에 이어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복지관과 노인교실 등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한 다수의 시설과는 달리 부족한 장년층의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았다.재취업 등 소득활동을 위한 지원과 함께 인생재설계, 사회참여 등 전방위적인 지원정책 준비에 나선 구는 「성동50플러스센터」를 거점으로 오는 6월부터 맞춤형 ‘인생이모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인생이모작 사업’은 동년배 상담, 새로운 일상 준비 등 삶의 전반적인 구조를 재설계하는 ’인생설계‘와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50대 세대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열린 강좌와 마을학교 운영 등 ’50+당사자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해 여전히 활력 넘치는 장년층의 힘찬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07

성동구는 서울시가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어, 1억 6천 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동네배움터 운영에 나선다.‘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동구 동네배움터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동 8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13개소, 2021년 15개소를 운영하였고, 총 240개 프로그램 운영, 4,94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특화기관 2개소(우드어스 사회적협동조합·성동 주민스튜디오)를 신규 동네배움터로 지정하여 17개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한 프로그램의 탄력적 운영으로 학습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행복한 동네배움터’로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5월 10일 ▲창의융합수학지도사 과정을 시작으로 ▲나도 스마트폰 전문가 ▲세대공감 바른 손글씨 ▲통증예방운동 및 스트레칭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 구강관리법 ▲눈으로 그리는 그림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4월 25일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구민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02-2286-586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05

성동구는 2021년 5월 31일부터 주택임대차 계약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로, 계도기간 내 체결된 계약 건에 대해서도 올해 5월 31일까지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계약체결일을 기준으로 지연일수를 계산 및 계약금액 등에 비례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 상 주택으로, 신고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때 신규, 갱신계약 모두 신고하여야 하며, 다만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아울러 주택 임대차 신고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된다.신고는 계약 당사자가 공동 신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대인이나 임차인 중 한 명이 당사자가 모두 서명 또는 날인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서 또는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가지고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 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성동구 토지관리과(☎02­2286­538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03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성동구는 지난 26일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갖고 제9기 출범을 알렸다.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9기를 맞이하게 된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이용시설 대표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학교 교수, 복지관련 공무원 등 총 21명이 위촉되어 2년간 성동구 지역사회보장증진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권기현 옥수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되어 협의체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아울러 대표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의 ‘ESG 경영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회보장관련 기관에서도 성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감축과 생활쓰레기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동구를 만드는데 그 뜻을 같이 했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대상 ‘성동형 ESG 인재양성교육’을 계획하고,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ESG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ESG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