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년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공모한다.‘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절약,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말한다.이번 사업에서 에너지자립마을은 3개소 내외 신규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신규마을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자원순환, 녹색교통, 에너지절약‧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환경교육‧캠페인을 마을별 특색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선 선정된다.선정된 각 마을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작성, 목표설정 등 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대표 및 마을 활동가에게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성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25일까지 방문·이메일로 제출 또는 서울시에너지정보플랫폼으로 직접 제출하시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10:04
‘광진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1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회의를 시작하고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의 현재 진행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광진도시발전연구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이번 연구용역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연구’이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착수일로부터 60일 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말 중간 결과보고와 5월 말 완수를 목표로 한다. 용역 중간에는 물론 완수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연구결과를 보완해나가고 구청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5 09:53
포스터 이미지 ㅣ 제공=강남구청‘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39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을 29,30일 개최한다.구는 구직 선호도가 높은 기업 인사를 섭외해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특강을 준비했고, 첫 날 국내 대기업, 둘째 날 글로벌기업편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국내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28일까지 구글폼(https://bit.ly/35giKGG)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75)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070-7012-7755)로 문의하면 된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5 06:18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ㅣ 사진제공 = 강남구청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ㅣ 사진제공 = 강남구청‘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행사를 22일 양재천에서 개최했다.행사는 구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구 관계자, ‘1사1하천가꾸기’ 참여 기업,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양재천, 탄천, 세곡천의 오염물질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단체에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 비누, 화분 등을 무료 나눔 하는 등 생활 속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양재천 수질 향상을 위해 오염물질 찌꺼기를 분해하는 EM발효 황토흙공 400개를 양재천에 던져 물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구는 1사1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자율적으로 하천순찰을 하고 있는 5개 기업과 환경보전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양재천, 탄천, 세곡천 3대 하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양재천 사계절 테마 그라스원’, ‘더 좋은 세곡천 만들기’ 사업 등 끈기있게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왔다”며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서울시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 쉼터가 되는 친수공간을 확대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3-25 06:16
강남구 봄맞이 대청소‘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3일 테헤란로‧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남구는 이날 환경미화원 100여명과 재활용 추진협의회‧구청직원 등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물청소차 14대, 먼지흡입차 2대, 노면청소차 5대, 표면세척차 3대 등 청소차량 24대를 동원했다. 구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도로 물청소차‧먼지흡입차 운행, 고압스팀세척기를 이용한 껌딱지 제거, 버스정류소‧가드레일‧가로휴지통 등 시설물 찌든 때 제거, 빗물받이 투입구의 담배꽁초 제거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강남구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22개동 주민이용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공원, 지하철출입구 등 1390개소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물청소를 매일 진행해, 선제적인 생활방역으로 주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2019‧2020년 1위, 2021년 2위를 차지한 서울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뉴욕 맨해튼, 파리 16구 같은 품격도시를 지향하며 ‘필(必)환경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3-25 00:42
※영상시청은 https://youtube.com/channel/UCmTtqczOoARoOpAYj_s418g 에서 시청하실수 있다.서울성동경찰서(총경 신기선)는 T-Money, 서울시와 협업해 마을버스 60대에 하차 카드태그 시 ‘학교폭력 신고는 117입니다’라는 음성멘트가 송출되게 하여, 일상생활 중 학교폭력신고 활성화 및 일반시민 대상 경각심 고취를 유도하고 있다.23일 성동경찰서는 신학기 서열정리 등 학교폭력 발생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티머니,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이번 시책은 청소년들이 등교 시 이용하는 마을버스내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신고제도를 인식하여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제작하게 되었으며,‘22.3.23부터 ’22.6.30까지 4개월 간 성동구 내 마을버스 총 60대(운수회사7개, 13개 노선)에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기존에 “하차입니다”하는 문구에서 “하차입니다. 학교폭력신고는 117입니다”라는 음성이 현출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서울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다.신기선 경찰서장은 ‘범죄 신고는 112’와 같이 전국민이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것처럼, 청소년의 경우 학교폭력 신고는 117로 하는 것들에 대해 평소 홍보하고 있으나,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당황스러움, 우울감 등으로 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일상생활 중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신고제도를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고,신학기 학교폭력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시행하게 되었다.또한, 성동경찰과 서울방송고등학교가 연합하여 직접 이와 관련한 홍보영상을 단편영화 방식으로 제작하여 배포 및 학교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성동경찰은 앞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4 16:36
중랑천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성동구만의「2022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성동 ’이라는 비전과 함께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담겨져 있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운영 확대 ▲ 자전거 체험학습장 및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운영 ▲ 자전거 보험 가입 운영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부터 성동구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개소로 응봉역(응봉동3-11)과 옥수역(옥수동 168-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료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중랑천과 한강을 따라 힘찬 페달을 밝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또한 옥수 자전거대여소 내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말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중순부터는 용비교 하부에 위치한 용비쉼터에서도 이동수리센터를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과 중랑천 라이딩을 즐기다가 잠시 휴식과 함께 자전거 점검 및 수리도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청계천변에 자리잡은 자전거 체험학습장(마장2교 하부)에서는 어린이(6세 이상)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올바른 자전거 문화정착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이론교육부터 단계별 실습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에 의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운전면허 시험과 같은“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올해부터 도입하여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성동구민 자전거 보험가입 서비스도 지속 운영한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4~8주 진단시 진단위로금 40만 ~ 80만원, 자전거 사고 사망시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 사고로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며 이는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마지막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연도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 앞으로의 5년에 대한 자전거 기본 방향 설정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에 대한 확충·정비를 비롯해 자전거 이용 주민설문조사, 자전거 도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4 16:28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1인가구 방범도어서비스’ 사업 소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숏폼’ 콘텐츠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핵심만 빠르게 전달하는 영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 구청장은 4분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구 캐릭터인 광이진이 인형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사업소개 및 추진배경 ▲주요 서비스 내용 ▲신청대상 ▲지원범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1인가구 방범도어서비스’는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해 현관문 도어카메라(CCTV) 무료 설치, 화재 및 주택 파손, 택배 도난 보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관문에 설치한 도어카메라(CCTV)를 통해 배회자 감지, 출입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부를 수 있는 버튼도 설치할 수 있다.신청은 1인가구뿐만 아니라 법정 한부모가구 및 여성들만 사는 가구들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총 1,000가구에 대해 1년간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이 끝난 후에도 2년간 월 9,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영상은 대학생 및 직장인 1인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광진구 특성과 맞물려, MZ세대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진구의 1인가구 비율은 48%에 달하며, 특히 건국대와 맛의 거리 등을 통해 ‘젊음의 거리’로 대표되는 화양동의 1인가구 비율은 80%가 넘는다.영상에서는 이밖에도 김 구청장의 표정을 넣어 만든 캐릭터 댄스, 메이킹 영상 등을 통해 친근한 김 구청장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내 인터넷 방송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감형 사업을 보다 간결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새로운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구민 여러분이 구 사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구청장 숏브리핑 ‘1인가구 방범도어서비스’ 안내 캡쳐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3-2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