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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도봉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최고등급 A 도시 스템프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인 ‘A 등급’ 도시에 선정됐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영국의 비영리 국제 조직으로, 세계 각국의 기업과 도시를 대상으로 필수적인 환경 정보에 대해 측정, 공개, 관리 및 공유하는 국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약 9,600여 개 기업과 1,000여 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이에 기반한 CDP는 가장 광범위한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하는 공신력 있는 탄소정보공개 플랫폼이다. 도봉구는 지난 2019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함에 따라 협약 당사자로서 2020년부터 본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 과정과 등급 인증 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기후 이슈 관리 및 거버넌스와 협력 ▲기후변화 위험 및 취약성 평가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목표 ▲기후 행동 계획 및 소비 기반 배출량 관리 ▲적응 행동 결과 및 감축 행동 결과 등 총 5개 모듈 20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기관의 엄정한 기준을 통과해야 비로소 A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년 평가 과정을 통해 새롭게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최고 등급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올해는 42%가 새롭게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22개를 포함, 전 세계 1,002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A부터 D(-)까지 총 8개 등급이 부여됐다. 이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한 도시는 약 12%인 122개로 아시아권은 14개다. 국내는 3개로 기초 지자체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고, 광역 지자체에서는 서울시와 대구시가 획득했다. 도봉구는 2021년 평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A를 받은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에서 도봉구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감축 실적 ▲기후변화 취약성에 대한 분석과 적응대책 시행 ▲2022년 3월에 수립한 ‘도봉구 기후변화 대응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최 측은 도봉구에 대해 “도시 기후위기 대응 리더십의 환상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Your city is a fantastic example of such sorely needed climate leadership).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에서 도봉구의 헌신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평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이번 CDP 평가와 별도로 실시되는 ‘2022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협약당사자 평가에서도 6개 분야 전 항목에서 ‘이행 배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으로부터 도시 기후위기 대응 평가 분야의 최고 등급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30

11월 19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탑동초등학교 제11회 동문회 및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19일 시흥2동에 있는 탑동초등학교 제11회 동문회가 겨울철을 맞아 금천구 모든 지역아동센터 27곳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에 500박스(약 5,000kg),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150박스(약 1,500kg) 총 650박스(약6,500kg)다. 탑동초등학교 제11회 동문회는 2018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시흥동 일대 지역아동센터에 김치를 기부해왔다. 2020년부터는 김장김치 완제품을 금천구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기부했고, 특별히 올해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도 기부했다. 조문희 탑동초등학교 제11회 동문회장은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양은선 회장은 “요즘 김치 가격이 너무 올라 김치를 밑반찬으로 내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김치를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탑동 초등학교 제11회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8

2021년 구로구 제설작업 모습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깔끔이봉사단, 환경미화원 등 총 3,260여 명을 투입해 ‘겨울철 청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 청소기동반을 가동한다. 주말과 공휴일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청소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청소 취약지역 점검 및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배출 규정 준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중점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기로 했다.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20리터 미만 소량의 김장쓰레기는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20리터 이상 대량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되, 김장쓰레기만 투입할 수 있다. 연탄재의 경우 가정은 투명봉투에, 상가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원형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도로 침수, 미끄럼 사고 등을 유발해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수 낙엽 처리와 가로 환경 정비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구는 주요 도로 약 149.6㎞ 구간에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88명을 배치하고 1일 3차례 작업에 나선다. 노면 청소 차량 6대와 진공 흡입 차량 6대를 매일 1회 이상 운행해 제설작업 시 살포한 모래, 염화칼슘 등도 제거할 방침이다. 폭설 시에는 쓰레기 수거 비상 수송체계에 돌입한다. 가로 환경미화원 108명을 제설작업에 투입, 제설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청소 차량 사전점검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및 휴게실 관리 강화 △구로자원순환센터 동절기 시설관리 철저 등 겨울철 청소대책을 다각도로 수립해 실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겨울철 청소대책과 관련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7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공공건축물 신축 시 단계별 점검절차를 강화해 하자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공공건축물 신축 절차는 ▷기획·설계 ▷공사계약 ▷공시실시 ▷하자보수 등 크게 4단계로 나뉘는데, 구는 초기단계부터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하여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특히 공사실시 단계에서 점검절차를 더욱 강화했다. 공공건축물 건축 시 30%, 60%, 95%의 공정률을 달성할 때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공사를 주관하는 건축과는 해당 공정률 도달 시 감사담당관에 현장점검을 요청해야 한다. 건축과의 요청을 받은 감사담당관은 건축, 건축시공기술사, 감리, 방수전문가 등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 상태 ▲자재관리 상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민원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에서 나온 지적 사항들은 건축과에서 조치 후 감사담당관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한 공공건축물 사용부서는 예비준공검사 시 현장점검에 참여해야 하며, 하자가 발생할 경우 건축과와 감사담당관에 통보해야 한다. 감사담당관은 하자보수가 완료 될 때까지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현재 구에서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공건축물은 ▲인수동 청소년·청년 공간 ▲수유1동 함께사는 마을사랑방 ▲인수동 주민복합문화시설 등 5개다. 이 공사들은 강화된 단계별 점검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하자없는 우수하고 튼실한 공사로 구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6

홍보 포스터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대학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상담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되며 회당 40분간의 밀도 높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사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출강하며, 전문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5

도서관 속 세계박물관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화)부터 <도서관 속 세계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문화의 날을 맞아 미래를 그려나갈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문화를 테마로 꾸며진 전시존, 체험&포토존, 교육존이 운영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11월 29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 다문화 도서 및 소품이 전시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과 악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30일(수)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나라별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포토존이 운영된다. 4층 책사랑방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30일(수) 6세부터 11세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 △교육존이 운영된다. 베트남의 쭈온쭈온, 중국의 홍등, 일본의 하네츠키 등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4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11월 11일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초구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도 잠원스포츠파크 내 지장물 철거,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11월 행정예고된 청담고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강남구 학교로 배정되던 서초구 잠원, 반포 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신반포로23길 66, 11,608㎡)를 공시지가를 적용한 회계 간 재산이관(유상) 방식으로 공급받기로 하고, 현 청담고 부지(압구정로 419, 13,889㎡)는 같은 방식으로 서울시가 이관받아 학교 이전 후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학교용지가 확보되고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청담고 이전사업이 조금 더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1 12:22

김형재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은 지난 18일 제31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초·중·고등학교 통일·안보 교육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북한이 지난 9월 8일 「핵무력정책법」을 채택하여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였고, 최소 60여 개의 핵탄두를 보유, 소형화·경량화를 통해 핵무기 고도화를 달성했으며, 방어용이 아닌 언제든지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했던 역대 정부의 모든 노력이 무위에 그칠 수 있는 위기로써 전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 서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기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 교육청이 지방행정, 생활정치, 교육행정을 펼치는 곳이라고 해도 안보 문제를 결코 소홀하거나 방심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교육청의 안보 관련 업무 추진 실태를 살펴 본 결과, 통일교육사업과 탈북민 지원 사업 등 여러 건의 추진실적이 있으나 안보 교육사업과 행사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 초·중·고 교과서를 보더라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나 자유민주주의 국체 수호를 위한 어떠한 교육 내용도 없다”고 질타하며, “현재의 통일교육은 ‘설마 전쟁이 일어날까’라고 생각 하면서 막연히 ‘통일이 필요하다’라는 정도”라고 지적하고, 지금 필요한 교육은 교사들도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알려주고 통일과 안보를 균형있게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는 판문점, 천안함 전시관, 전쟁기념관 등 현장견학도 병행하면서 통일·안보 교육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김 의원의 지적과 질문에 대해 대부분 공감을 표시하고, 필요한 사업과 예산반영 부분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21:26

2023년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입주모집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0일까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ICT분야(방송,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2018년 12월 개관해 송파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중심의 창업 특화공간이다.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청년 창업자‧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모집은 ICT 및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사무실 7팀 ▲개방사무실 5~8팀 총 12~15팀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1인당 월 3만원에서 5만원의 관리비만 지불하고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본 1년으로 하며 추후 연장 심사 및 평가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은 ▲맞춤형 멘토링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CEO 포럼 개최 ▲홍보‧마케팅 지원 ▲요가‧자세교정 테라피를 통한 심신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및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주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21:24

축제 현장 사진차 없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었던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이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막을 내렸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보행교로 탈바꿈한 잠수교에서 개최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으며, 약 52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총 7회 개최(개최 취소: 9.4 태풍 힌남노 북상, 10.30 국가 애도 기간) 축제 기간 중 실시한 여론조사(1,057명 대상) 결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만족했다는 답변은 93.3%(매우 만족 25.7%, 대체로 만족 67.6%)였으며, 특히 축제 방문객 중 95%는 ‘앞으로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계속 개최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만족 이유는 잠수교 산책로 마련(57.7%), 거리 공연(26.3%), 플리마켓 조성(23.6%) 순으로 나타났다. 잠수교를 시민의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차가 사라진 보행교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보행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매력과 먹거리, 음악, 친환경 등 다채로운 콘셉트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여름의 끝자락부터 깊어가는 가을까지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까지 더해져 많은 시민의 발길을 끈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잠수교를 거닐다 뜻밖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음악, 마술 등 여러 분야의 거리공연,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푸드트럭 음식 등 매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채운 주요 프로그램은 잠수교를 걷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함께한 재사용 마켓, 친환경·수공예·비건 소상공인 마켓 등 플리마켓에는 매 회차 70여 팀이 참여해 잠수교를 가득 채웠다. 특히, 참가자가 용기를 준비해 곡물, 주방 세재 등을 담아가는 되채우기(리필) 마켓이 인기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버려진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교육 <쓸모장난감학교>, 사 놓고 입지 않는 옷을 다른 사람이 놓아둔 옷과 교환해 버려지는 옷을 줄일 수 있는 <21% 파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전통음악, 퍼포먼스,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거리공연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즐길 수 있도록 회차마다 여섯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진 한강을 배경으로 달빛무지개분수가 쏟아질 때면 잠수교 이곳저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곳곳에 마련된 촬영구역(포토존)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푸드트럭도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상설 프로그램 외에 회차마다 특별행사가 마련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여러 차례 찾는 방문객도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축제 2회차인 9월 18일(일) 진행된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약 4,000팀이 접수해 8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팀이 ‘아무것도 안 하기’ 경쟁을 펼쳤다. 접수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행사 당일 국내외 매체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바람 솔솔 부는 잠수교에 앉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잠수교 북크닉>과 공기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이 준비된 <잠수교 놀이터>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는 질서 유지 및 안전관리 인력 100여 명과 쓰레기 배출 구역 10곳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아울러,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취식 후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경우 축제 시간 동안 자전거를 끌고 잠수교를 건널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및 현장 안내를 지속하여 큰 불편사항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는 올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펼쳐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내년에는 봄까지 확대하여 개최하고,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의 커다란 관심과 사랑으로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라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여러분께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48

Seoul Investors Forum 행사 포스터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큰손 투자자 30여명과 국내 투자자 100여명, 서울 기업 28개사 등 총 150여개 기업,기관 등의 투자자가 ‘여의도’로 집결한다.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서울에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과 향후 5년간 1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발표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위기로 기업들이 ‘돈맥경화’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서울투자청과 한국투자증권이 손을 잡고 큰손 투자자에게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을 알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산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알리는 대대적인 서울 기업 세일즈에 나선다.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11월 21일(월)과 22일(화)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간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특수효과 제작사와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블룸버그 코리아의 국제 인수합병(M&A) 경향 및 현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글로벌투자유치단’을 비롯하여 서울기업에 관심있는 해외 유수 투자자 발굴·초청을 전담하고, 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진행을 총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서울 유망기업 발굴 및 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국내 투자자 초청을 함께 진행하였다. ‘서울 투자자 포럼(서울 인베스터스 포럼)’의 개막은 21일(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어 ‘EURAZEO(유라제오, 프랑스), Fosun Capital(포썬 캐피털, 중국), Cento Ventures(센토벤처스, 싱가포르), Verizon Communications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미국) 등 10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반도체 디자인(설계) 기업인 ‘세미파이브(SemiFive)’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력,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륙별 대표 투자자로 구성된 패널토론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투자 ‘돈맥경화’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투자전략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방향성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서울시와 글로벌 특수효과 영상 제작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Eyeline Studios. Inc.)’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식(MOU)이 진행된다.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서울에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1억 달러(약 1,370억원)의 투자계획과 최소 200명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을 공개한다.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서울시와 함께 특수효과 영상 제작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채용연계형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라인 스튜디오의 Real Time 소프트웨어, LED 볼류메트릭 캡처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같은 혁신적인 가상제작기술을 통한 디지털 환경, 가상인간 및 디지털 특수효과의 구현 등 모든 측면에서의 영상제작 디지털화를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국내에서 신규로 채용되는 한국인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습득하여 국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관련분야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업무협약(MOU)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스테판 트로얀스키 아이라인 스튜디오 대표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제프리 로스 넷플릭스 프로덕션 전략 및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도 참석하여 국내 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와 아이라인 스튜디오, 넷플릭스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해외 투자자와 서울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는 21일(월) 오후부터 22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하는 해외투자자에 사전 서울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매칭하여 2개 그룹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방식이다. 해외 투자자는 미국·프랑스·중국·일본·싱가포르·사우디·이스라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하였고, 특히 미국의 NEA(엔이에이), 중국의 FOSUN(포썬), 일본의 SBI Investment(에스비아이)와 같은 주요 벤처캐피탈은 물론, 프랑스 EURAZEO(유라제오)와 같은 사모펀드 기업과 미국의 ‘HP Tech Ventures’(에이치피테크)와 Applied Ventures(어플라이드 벤처스)과 같은 기업형 벤처케피탈(CVC) 등 다양한 투자 관계자가 참석한다. 서울기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클린테크 분야의 ㈜그리너지(GRINERGY/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 대신 LTO 소재를 음극으로 사용한 이차전지)와 IT/자율주행 분야 서울로보틱스(Seoul Robotics/3D 컴퓨터비전, 핵심기술인 SENSR 통해 모빌리티 및 자동화 솔루션 제공),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로킷헬스케어(ROKIT Healthcare/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재생의료)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서울기업 28개사가 투자유치설명회 발표에 나선다. 투자유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22일(화) 이틀차에는 블룸버그 코리아의 국제 인수합병(M&A) 경향 및 현황 강연(주제 : Korea Cross Border Deals : Highlights & Trends)과 스타트업 전문 법률회사인 법무법인 세움에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투자 실무 강연(주제 : 해외 투자자의 한국기업 투자절차 및 펀드 운용 가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2월에 출범한 서울투자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칫 경영이 어려워 질 수 있거나 기업 성장을 위해 해외투자유치가 필요한 서울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연결, 그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기업-투자자간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통해 투자유치 결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45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19년부터 시행해 온 시․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라 빛공해 방지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 평가는『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제5조(시ㆍ도 빛공해방지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환경부가 매년 17개 시ㆍ도의 빛공해 저감실적을 총 10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하여 자치단체별로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매기게 된다. ※ 우수 : 80점 이상, 보통 : 70점~79점, 미흡 : 70점 미만 이 제도 시행 이후 서울시는 계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획득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렇게 서울시가 빛공해 방지 우수기관으로 계속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빛공해 방지와 좋은 빛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다수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빛공해 예방, 도시경관 향상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많은 힘을 써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시민과 함께 여는 건강하고 쾌적한 좋은 빛 서울’이란 비전 아래, 빛공해 초과율 제로를 목표로 ‘야간조명으로부터 시민 주거공간 보호,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체계 구축, 빛공해 저감 및 좋은빛 공간 구축, 좋은빛 홍보 및 교육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차 빛공해 방지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도시빛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불편 해소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41

2022 공유복지 컨퍼런스 포스터서울시복지재단은 1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리고 사회복지’를 주제로 ‘공유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2년간 유튜브로 중계하던 방식을 메타버스로 전환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비대면 경험을 제공한다. 공유복지 컨퍼런스는 사회복지 지식노하우 등을 나누고 네트워크로 집단지성을 창출하는 공유복지플랫폼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컴퓨터(PC) 및 모바일 인터넷창에 URL(http://gg.gg/welfare22)을 입력하여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유복지플랫폼은 2014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이 운영해온 복지 지식정보 종합플랫폼으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여 공공성을 실현하는 복지 분야 대표 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공유복지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과 사회복지] 박람회, [사회복지 트렌드 탐구] 콘텐츠, [공유복지 분과모임 성과발표] 공연, [사회복지 우수자료 공모전 수상작] 전시, 퀴즈, 참여자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일(21일)에는 박람회장 상담부스에서 실시간 메타버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마스터와의 채팅 상담을 통해 메타버스 행사에 관심 있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메인 공간인 박람회장에서는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리고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사회복지의 미래를 공유한다. 메타버스 내 [디지털 대전환과 사회복지] 박람회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메타버스 전문 칼럼’, ‘경험자들의 생생한 메타버스 제작기’, ‘메타버스와 사회복지 좌담회’, ‘메타버스 사용 안내서’ 등을 전시한다. 앞서 메타버스를 운영한 복지 기관들의 운영기와 해당 메타버스 링크를 제공하여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내 전시장, 공연장에서는 사회복지 주요 이슈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 네트워크로 창출된 집단지성 결과를 공유한다. 공유복지플랫폼을 통해 100여명의 사회복지사 및 복지 분야 인플루엔서에게 조사한 ‘2022-2023 복지 이슈 키워드’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복지계 인플루엔서인 ‘지식공유활동가’들의 분야별 전문 칼럼을 제공하여 한 해 동안의 사회복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사회복지 우수자료 공모전 ‘놀리면 뭐하니?’의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 영상 및 보고서 30편을 전시장에서 제공한다. 공연장에서는 사회복지사 소모임 지원사업인 ‘공유복지 분과모임’ 11개 팀의 연간 운영결과 영상이 상영된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 미션 수행, 퀴즈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가상 세계에서의 재미있는 경험도 선사한다. 단체인증샷 이벤트, 보물찾기 이벤트, 골든벨 이벤트 등으로 참가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지식정보 공유 활성화와 메타버스를 이용한 사업의 확장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복지재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38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금나래아트홀 전경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이며, 금천문화재단의 기획 공연 및 전시가 있는 날 또는 무대 점검 일자를 제외하고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은 프로시니엄 형태(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것)의 복합전문공연장으로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금나래갤러리는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빔프로젝터, 음향 장비 등을 신설해 전시,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청 접수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wisdom@gc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대관 확정은 금천문화재단 대관 승인 기준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28일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공연과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 △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제외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 정기대관을 통해 지역 내 예술단체와 함께 상생하는 예술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금천구의 예술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예술인, 단체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34

지난 17일, ‘군중밀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건대 맛의 거리를 돌아보고 있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7일,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수험생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군중밀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이태원과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능과 성탄절, 연말연시 등 대규모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날에 특히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준비됐다. 구는 수능이 끝난 후 저녁 시간대인 19시에서 21시까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건대 맛의 거리와 로데오 거리, 자양동 양꼬치 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동 자율방재단과 지역상인‧단체 등이 힘을 합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선두로, 참여자들은 ‘차례차례 질서 있게’ 등의 문구가 쓰여있는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거리를 행진하며 안전 문화를 홍보했다. 또한, 방범용 CCTV 스피커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음성방송으로 안내하고, 혹시 모를 겨울철 화재와 가스, 빙판 사고에도 대비해 행인과 가게 점주를 대상으로 팸플릿을 배부했다. 이 밖에도, 밀집지역 및 다중밀집시설 12개소 등을 방문해 테이블 배치와 통행 방해 적치물 등을 현장점검하고, 손님과 가게 점주에게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현장을 더 세밀히 들여다보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오는 20일까지 계속해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33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오늘(11.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2. 11. 14. ~ 11. 25., 행정안전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째 날인 11월 21일은 종로구 지역 지진으로 본청 및 학교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설 응급 복구, 학사운영 등 논의를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며, 본청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11월 22일은 서울고은초에서 서울시교육감,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경찰서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녹색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폭력(성폭력), 혐오, 차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생명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훈련,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화재대피 훈련 등의 토론 및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훈련 4일째인 11월 24일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 등으로 대체되었던 각급학교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실제 대피 훈련으로 실시하여 재난대비훈련 실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체험 위주 실제 훈련의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는 100년 만의 수도권 집중호우, 기후변화에 따른 강력한 태풍, 10. 29. 참사 등 재난 및 안전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해인 것 같다.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절차를 구성원 각자 체득하고, 서울교육가족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울시교육청은 더 안전한 학교, 더 건강한 안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20 15:30

온라인입시설명회 및 1:1진학컨설팅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2일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2023학년도 송파런 대학입시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송파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입시전문가 이영덕 전 대성학력연구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총평과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공개한다.  실시간으로 참여자와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수험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별 분석 ▲가채점 결과에 따른 예상 합격점수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영상 및 자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는 12월 9일부터 29일까지 ‘송파런 1:1 정시지원전략 컨설팅’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며, 수험생의 실제 수능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희망진로와 연계한 대입 지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평일 17시 30분~19시 30분 ▲토요일 10시~16시 1회당 50분씩 이뤄진다. 입시에 관심 있는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송파런 홈페이지 또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를 통해 신청‧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9 12:56

서울시설공단 전경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18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로인프라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출범한 도로관리협력기구로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서울대학교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기관들은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 협력사업을 위한 국가연구개발(R&D) 참여 및 민간기술 개발 지원, △*PSC분야 기술개선 권고안 발간, △건설안전기술 공유·확산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노후 인프라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노후 도로의 관리 시스템 구축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PSC(prestressed concrete): - 콘크리트를 강연선 다발(텐던)로 보강하는 공법 서울시설공단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등 16개 인프라 전문기관이 점점 노후 되어가는 인프라 유지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라는 이름 아래 모인 지 1년을 맞았다. 그간 각 기관은 기술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R&D 사업 공동 참여, 인프라 내구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18일 오후 1시반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제1차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설공단에서 그간의 운영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국가R&D 추진 경과’를 발표한다. 이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에서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방안’을,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유지보수현장 교통차단 최적화 방안’에 대해 공유한다. 얼라이언스 활동 중 연구비 306억원 사업인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안전성 확보 프로젝트다. 도로 등 기반시설의 현재 가치를 평가해서 필요한 보수, 보강을 선제적으로 함으로써 수명을 늘리고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것. 내년부터 가치평가 시스템 구축을 시작, 내후년 시범운영과 피드백을 거쳐 2025년에 실질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토 안전관리원이 주관하고 공단과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공동 연구와 실증 작업에 참여한다. 국가R&D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자동화·무인화를 위한 고효율 점검/진단 기술 개발 △신속·정밀 보수/보강 기술 개발 △성능중심 선제적 유지관리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국내 노후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기술 교류가 매우 중요하며 더불어 국내 자산관리 시스템도 구축, 활용이 하루라도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시스템 적용 후 국내 노후 시설물로 확대, 전파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8 15:23

전시 포스터“점집들이 줄지어 있는 동네를 지나다 내부의 화려한 색채와 도구, 안에서 흘러나오는 일정한 리듬과 소리의 크기에 압도당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유세 현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똑같은 형광색 조끼를 입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게 깃발을 휘두르며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는 현장을 보고 털끝이 곤두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존’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이유다. 타인에게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쓰이는 인간의 음성과 몸짓 등의 수단을 통틀어 우리는 ‘언어’라고 칭한다. 인간이 사용하는 이미지, 기호, 상징, 표식 또한 소통을 위한 수단, 즉 또 하나의 ‘언어’라 할 수 있다. 기획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소통의 요소들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효과는 예상보다 더 극적이라고 주장한다. 전시는 이 부분에 착안해 ‘언어의 요소를 시각적 예술로 표현해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있을까’, ‘이를 넘어서 맹신과 숭배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면 시각 예술을 소비하는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전시 <매혹의 언어>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연구 결과다. 전시는 대중문화와 무속 등 경계를 넘나들며 조사, 기록한 자료와 이를 재해석한 영상과 조형 작품들로 구성된다. 명품 브랜드 표식과 진열 방식, 아이돌의 상징색과 응원봉, 전통 무속의 색채와 도구, 행위 예술 등이 작품의 주요한 소재로 사용됐다. 전시를 기획한 그래픽디자이너 계정권과 미술가 박재환은 연구를 위해 아이돌 굿즈를 사고, 콘서트와 팬미팅에 직접 참여했다. 또 점집과 무형문화재의 서해안 굿판에 참여하고, 명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전시는 ‘매혹어(語)’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획자가 한 고민의 흔적과 경험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화려한 색채와 현란한 퍼포먼스의 서해안 대동굿 영상을 만날 수 있다. 굿판에서의 매혹어를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는 바쁘게 무속인의 화려한 춤사위를 쫓는다. BTS, 세븐틴 등 유명 아이돌의 상징색과 문양으로 얼굴을 가린 팬들의 인터뷰 영상이 뒤를 잇는다. 수집된 매혹어는 다양한 색, 모양, 패턴 등 각각의 시각적 요소들로 변형돼 입체적인 조형작품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몽환적인 영상 작품으로 탄생하기도 한다. 전시 작품들은 향후 패션 런웨이, 백화점 디스플레이, 아이돌 무대 공연 디자인과 팝업스토어 등 현장에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전시는 뮤지엄 3층 둘레길 갤러리에서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 5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5번째로 진행되는 DDP 신진 전시 기획자 및 디자이너 육성 사업(사업명: 오픈 큐레이팅)의 하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오픈 큐레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 큐레이팅 전시는 매년 연초에 모집공고를 통해 전시를 지원할 전시 기획자를 선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획자에게는 전시 공간과 전시 운영 경비 일부를 제공하고 DDP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다음 전시는 올해 마지막 오픈 큐레이팅 전시인 <비욘드 더 시티(Beyond The City)>이다. 12월 11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DDP 갤러리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한국, 영국, 프랑스 등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6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나 방문한 적 없는 서로의 도시 30년 후를 상상해 깃발로 표현한 전시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1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