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참여 가능
- 서강석 송파구청장, “안정적인 성장기반 다져 사회적 주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0일까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ICT분야(방송,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2018년 12월 개관해 송파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중심의 창업 특화공간이다.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청년 창업자‧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모집은 ICT 및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사무실 7팀 ▲개방사무실 5~8팀 총 12~15팀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1인당 월 3만원에서 5만원의 관리비만 지불하고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본 1년으로 하며 추후 연장 심사 및 평가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은 ▲맞춤형 멘토링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CEO 포럼 개최 ▲홍보‧마케팅 지원 ▲요가‧자세교정 테라피를 통한 심신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및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주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