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에 재범방지 위한 근로 기회 제공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직무대행 심선옥)는 올해 상반기 기간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관내 농가에 연인원 1,000명의 이상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농촌지원은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영세, 고령, 다문화, 범죄피해자 가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선별하여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대상자에게 재범방지를 위한 유익한 근로 기회를 제공했다.
심선옥 직무대행은 "농촌지원이 고령화에 따른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대상자들에게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정규철 지부장은 "서울준법지원센터의 농촌지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사회봉사대상자 인력지원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준법지원센터는 농촌지원과는 별도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봉사를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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