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야외수영장 오는 3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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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야외수영장 오는 30일 개장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6.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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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장,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구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지를 제공하고자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중랑천 제1체육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손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도심휴양지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전체면적 5,070㎡로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각 1개소와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6시(종일) 또는 오전10시~오후2시(반일·오전), 오후2시~6시(반일·오후)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종일 이용 시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반일 이용 시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또한 36개월 미만 유아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둥이 5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30% 할인, 경로우대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더운 여름철 가족과 함께 푸른바다, 시원한 계곡으로 가고 싶지만 꽉 막힌 도로와 비싼 입장료가 걱정되는 이들은 저렴한 가격과 도심 속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편리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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