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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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 나누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10.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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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백미, 라면 전달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고려아연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10월 24일(수),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상계3, 4동 취약계층 66세대에 연탄 13,200장, 백미 660kg, 라면 66상자를 전달했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려아연 임직원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은 연탄과 쌀, 라면박스를 부지런히 나르며 취약계층의 겨울 준비를 도왔다.

연탄과 쌀, 라면을 전달받은 노원구의 한 수혜자는 “겨울이 오기 전에 연탄을 이렇게 한가득 쌓아 놓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겨우내 따뜻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즐겁게 연탄을 전달하는 고려아연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직원은 “올 해 겨울도 많이 춥다고 하는데, 저희가 전달드린 연탄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와 함께 설 떡국 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연말 연탄 나눔 등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또한 노원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66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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