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8월까지 휴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질 높은 체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992년 개관한 현 동대문구민체육센터(동대문구 장안벚꽃로67)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비는 총 52억 8,0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공사내역은 ▲안전한 체육센터를 위한 시설물 구조보강을 시작으로 ▲이용자 편의시설 구축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조 설비 등 교체 ▲냉·난방기 현대화 ▲현대적 인테리어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구민체육센터 박호찬 팀장은 "구민체육센터는 공사기간(2019년 1~8월) 동안 부득이 휴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양해를 구한다. 가능한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며 "쾌적한 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 다양한 생활체육·문화 서비스 제공 등 주민의 여가공간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민체육센터(☎2247-9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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