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2018년 한해 특별교부금 3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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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2018년 한해 특별교부금 33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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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랑천 정비 3억원, CCTV 설치 5억원 추가 확보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어온 중랑천 일부구역에 하도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용신동 등 13개동 골목길에 생활방범용 CCTV 21대가 설치된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 갑, 국회 국방위원장)은 13일 중랑천 하도정비사업(3억원), 방범용CCTV 설치사업(5억원원) 등 관내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규백 의원은 지난 ▲3월 회기문화의 거리 조성공사 사업(8억원)·방범용 CCTV 설치사업(8억원) ▲9월 휘경파출소 주변 노후 하수암거 보수공사 사업(4억원)·휘경동 및 정릉천 일대 LED보안등 개량 사업(5억원) 등을 포함해 올 한해에만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33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중랑천은 매년 우기마다 일부 퇴적토사 구간에서 하천이 범람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구청의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시작되지 못했으나 이번 안규백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보수·정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하도정비 예정 구역은 동대문구 중랑천 이화교 상류 550m 지점이다.

또한, 안규백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방범용CCTV 설치' 특별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동대문구는 골목길, 주택가 등 방범 취약지역이 많아 구청에 매년 200건이 넘는 CCTV설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면서 동대문구 용신동 외 13개동 골목길에 생활방범용 CCTV 21대가 설치되며 주민안전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의원은 그동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수차례 만나 중랑천 하도정비사업과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한편 안규백 의원은 "동대문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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