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시의원, 서울시에서 277억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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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시의원, 서울시에서 277억원 예산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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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노인복지센터·공용주차장 건설, 천장산 둘레길 조성사업 등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2선거구)은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세 개의 위원회에서 적극적 의정활동을 통해 2019년 동대문구 관련예산 27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예산 편성 중 눈에 띄는 사업으로 이문동 노인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설사업(24억원)으로 이문동 노인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부지매입비용 상승분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보상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숙원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노인복지와 주민이용편의 동반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이문동 지역의 천장산 둘레길 조성 사업예산(16억원) 확보를 통해 천장산 둘레길을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 외에도 중랑천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5억원)과 중랑천 내 체육공원 정비 (2억1천만원)사업 등을 통해 중랑천이 휴식과 체육활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홍릉 바이오 의료앵커 조성사업 (93억2천만원)으로 지역 내 4차 산업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회기동 지역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문고가도로 지하화를 위한 타당성용역 사업(5천만원)도 예정되어 있다.

동대문구 지역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이문동 노인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설 24억원 ▲천장산 둘레길 조성 16억원 ▲배봉산 공원 산책로 보수정비 2.85억원 ▲동대문 옥상텃밭 사업 2억원 ▲중랑천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 5억원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1호선 청량리역(지하) 노후화 개선용역0.5억원 ▲이문고가차도 지하화를 위한 타당성 용역 0.5억원 ▲2019년 공원등 개선 3억원 ▲중랑천 내 체육공원 정비 2.16억원 ▲홍릉 바이오 의료앵커 조성 93.23억원 ▲중랑천변 생활체육시설 확충 6억원 등 21개 사업 총 216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 내 학교 관련 예산으로는 ▲전동중 급식실 및 체육관 진입로 공사 ▲경희여고 본관동 냉난방기 개선, 교육환경개선사업 ▲경희중 본관강당 겸 체육관 바닥개선, 방송실 리모델링 ▲이문초, 휘경중 방충망 설치 ▲이문초 급식스팀 배관 및 온수탱크배관 보수, 우레탄 바닥 개선, 냉난방기 개선 ▲휘경여고 옥상 물탱크실 개보수, 마감재 탈락 개선 ▲휘봉초 마루채 옥상방수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UP 한마당 사업으로 8개 사업 총 15억이 동대문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투입된다.

이 밖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오존층 파괴물질인 냉매관리의 필요성을 박원순 시장에게 주장하였고 이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에 사용되는 냉매의 회수·정제·폐기를 위한 예산 27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지원 사업도 18억원 확보하는 등 서울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사업예산도 총 45억원 확보했다.

한편 오중석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부족하지만 2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내년에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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