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연말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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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연말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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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후원·봉사활동, 방신시장과 활성화 협약 ‘훈훈’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가 최근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인근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명절 및 연말을 맞아 인근 공항 소음대책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공항동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샬롬의 집에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내 청렴동아리 ‘더 클린 스카이(The Clean Sky)’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200만 원 상당의 20㎏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지난 3일에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치아 교실 운영 비용으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어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사내 행사 물품 구매시 방신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며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방신전통시장 상인회는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필요시 배달 서비스에 협조하는 등 상호 동반 문화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지역본부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연말 소외계층 위문물품을 방신전통시장을 이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조수행 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 인근 소상공인과 지역 이웃들이 공항이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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