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재난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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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난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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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등 7대 관행 신고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강서구는 구민이 동참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 안전보안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반장, 재난·안전단체 회원 지역을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이 있는 주민 55명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2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7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흡연, 선박 구명조끼 미착용) 고질적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며, 구와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안전보안관이 동별 점검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를 적발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 부서를 지정한 소관 부서가 조치 결과를 안전보안관에게 알려준다.

구는 특히 안전점검의 (매월 4) 활용해 계절·시기별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광석 안전관리과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구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라며 지역을 잘 알고 사명감이 있는 구민들과 함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2-2600-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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