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지원금 2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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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지원금 2억 기탁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0.07.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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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 지원
(왼쪽부터)건협 조재현 사무총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이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건협 조재현 사무총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이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15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2억 원의 지원금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생리대 및 여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말 못할 고민을 가졌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귀 난치성 환자 의료비, 강서구 지역 장학금 및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전국 7개 보건소)를 지원한 바 있고,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 국민 후원금과 물품 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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