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의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대표 김성한)가 ‘찾아가는 예술도시’와 청소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아 유 레디?’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 및 연령별 맞춤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도시’는 △쉘 위 댄스 △바디 스토리 △꿈꾸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쉘 위 댄스는 활발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바디 스토리는 신체 움직임뿐만 아니라 그림, 글, 소리 등을 활용해 소통하는 스토리텔링형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20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예정이다.
끝으로 꿈꾸는 사람들은 단체, 시설, 기관 등에서 공연을 신청하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에서 직접 찾아가 마임과 연기적인 요소를 포함한 환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을 제공한다. 공연은 총 2회 예정돼 있다.
찾아가는 예술도시 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자 상시모집 중이다. 교육 및 공연 일정 등은 대상자 및 기관을 최종 선정한 후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아 유 레디?’는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과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움직임으로 건강하게 해소해 긍정적인 시각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찾아가는 예술도시 프로그램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아 유 레디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원하는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세컨드네이처 담당자 메일주소(secondnature@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