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묵은 때 벗기고 새 출발!” 주민과 함께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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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묵은 때 벗기고 새 출발!” 주민과 함께 대청소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2.07.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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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7월 20일 ‘대청소의 날’…주민 등 100여 명 방이맛골 청소
- 27개 모든 동에서 학교 주변, 공원 등 대청소
송파구 마을 대청소
송파구 마을 대청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720일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내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720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720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물청소차 6, 먼지흡입차 8, 노면청소차 7,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세척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특히, 잠실관광특구지역으로 방문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방이맛골을 대청소의 날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방이2동 주민, 새마을 단체,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 도로와 뒷골목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인도 바닥 껌, 보안등주 불법광고물 및 잔재,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구 시범 행사에 참여한 방이2동을 제외한 26개동 주민센터에서도 대청소를 진행했다. 각 동별 무단투기지역이나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주민, 직능단체, 골목 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행정의 가장 기본 책무는 최고 수준의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 사업과 함께 도로변에 조경, 디자인 등을 더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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