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주위의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치킨을 전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9일 동대문구 소재 레미안용두1차, 명성, 동부, 신일 경로당, 진성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찾아, 각각 친환경 쌀 100㎏과 한과 5세트(총 쌀 500㎏, 한과 25세트)를 전하며, 4일간 이어지는 '사랑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신지식인 봉사단장, 손재권 사무국장 등 협회 임직원과 박승자 용두1차경로당회장, 김정임 명성경로당회장, 김정자 동부경로당회장, 양화자 신일경로당회장, 김상영 진성경로당 회장 등 각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즈음하여 4일간 동대문구청, 지역 경로당, 중증장애인 시설, 희망복지센터 등 13개 기관과 단체를 찾아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것. 전국 각지의 권역협회 및 지부와 소관 동우회 등 총 100여 명의 신지식인들이 동참했으며, 총 2,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종백 중앙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나눔 행사에 많은 신지식인들이 함께 해 주셨다"며, "7,500여 신지식인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 행사가 공익법인의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시작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8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40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