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상태바
강북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22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급호수 총 12세대... 내달 2일까지 접수
-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신청 가능
매입임대주택 내부 모습
매입임대주택 내부 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내달 2()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4차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지역특성 및 입주수요 등을 고려하여 입주자를 선정하는 공공주택이다. 무주택·저소득·(예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도모와 전세부담 완화를 위해 강북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는 총 12세대다. 12세대(강북구 삼양로12339-1) 27세대(강북구 인수봉로7215-18) 3(삼양로12340-8) 1세대 4(삼양로12340-12) 2세대 등이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21118)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이다. ,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하며,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입주일 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쳐야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는 23()부터 내달 2()까지 공급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201601240@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임대보증금, 월임대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강북구에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더 나아가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강북구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