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무리 ‘음악’으로 위로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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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 ‘음악’으로 위로 나눠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2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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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송년음악회’ 강서 21일, 양천 22일 개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송년음악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강서구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2 강서구 송년음악회’를 연다. 강서구·강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강서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대중가요부터 팝페라,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이 성악의 풍부하고 탄탄한 목소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스윙재즈 연주그룹 더 블리스 코리아는 1950~60년대 국내에서 연주됐던 한국 재즈를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가 장식한다.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다음 날인 22일 저녁 6시30분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문화원 주최, 양천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제21회 한마음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방송인 김보성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명 가수 현숙이 ‘오빠는 잘 있단다’ 등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가수 영기, 김지민의 무대와 김현진·도이철의 요들송, 팝페라 이상결, 댄스그룹 마리모의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겨울 저녁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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