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벤처·창업 기업 위해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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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벤처·창업 기업 위해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5.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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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실시
창업 7년 이내 기업 대상, 컨설팅 비용 최대 1,000만 원 지원
관악구청 청자 전경
관악구청 청자 전경

관악구는 기술 개발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은 구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및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시제품 개발, 제품 향상 등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총 14개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도 기술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상담과 2차 심화 상담을 지원하고, 2차 상담 시 발생하는 컨설팅 비용을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2인 이상 보유해야 한다. , 2차 심화 상담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관악구로 본점 소재지를 이전해야 한다.

기술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115tnwjd@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벤처과 관계자는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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