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밝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19회 아름다운 미소 사진 공모전’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출품작 공개 모집
- 미소부문과 광진구 부문 나눠 입상작 10점 및 출품작의 20% 내외 입선작 선정해 상장과 상금 수여
- 오는 11월 20일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시상 및 전시회 열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미소’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밝은 이미지를 통해 지친 구민의 삶에 치유와 행복을 자아내기 위해‘제19회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작품은‘미소사진 부문’과‘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눠 ▲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아름답게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
구가 가진 지역인프라를 통해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서울동화축제’와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광나루 어울마당’등 지역 축제, 그 밖에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발전상 등을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규격은 흑백, 컬러사진으로 27.94×35.56(11×14인치 기준) 인화지로 작품 수는 1인 4매까지다. 출품방법은 광진구사진작가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후, 오는 10월 2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발표는 다음날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점 5백만원, 은상 1점 2백만원, 동상 3점 각 1백만원, 가작 5점 각 3십만원 등 총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입선작은 출품작의 20% 내에서 선정되며 광진구 부문 출품작 20점은 상장과 상금 십만원을, 미소부문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실시하며, 당선된 작품은 시상식 전날부터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 18회 미소사진전 공모 결과 총 243명이 미소 부문 825점, 광진 부문 59점 등 총 884점을 출품해 총 10점의 입상작과 미소부문 입선작 144점, 광진구 부문 입선작 20점 등 총 164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 중 전통성례식에서 성인이 되는 기쁨을 수줍은 미소로 표현한 김선근씨(서울지역)의‘시작’이 금상을 수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450-757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일상생활에서 간직해왔던 소소한 기억 등 따뜻한 미소가 담긴 어떤 사진이든 신청이 가능하다”며,“사진작품 감상만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올해 사진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