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문화기술 창작자 지원 교육 ‘성동, 빛으로 생동하는 예술’ 결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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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문화기술 창작자 지원 교육 ‘성동, 빛으로 생동하는 예술’ 결과발표회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0.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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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으로 청년 대상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미래 문화예술 직업 체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약 182명의 수료생 배출
프로젝션 매핑, 리얼타임 트래킹 등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 교육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문예회관 기반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성동, 빛으로 생동하는 예술’ 교육 결과발표회를 10월 22일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청년들이 융복합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교육 사업이다.

프로젝션 매핑, 리얼타임 트래킹 등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 교육<br>
프로젝션 매핑, 리얼타임 트래킹 등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 교육

이번 ‘성동, 빛으로 생동하는 예술’은 인간-기술-예술을 주제로 몸의 움직임과 빛으로 나타나는 시각적인 표현이 상호작용하는 생동감 있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으로 8주간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쇼케이스 ‘PROMPT DANCE’를 시작으로 8월에는 누구나 정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오픈 클래스’,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가지 생동의 언어’ 등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정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터치 디자이너, 키넥트 센서 등 CT를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과 몸의 움직임(무용)을 통하여 상호작용하는 공연을 기획·제작하여, 공연 무대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관내 예술교육단체와 8주간 진행된 CT기반의 교육이 청년들에게 자양분이 되어 머지않아 성동구의 문화예술플랫폼 소월아트홀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문화기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의 기회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성동, 빛으로 생동하는 예술’ 결과발표회는 10월 22일 일요일 소월아트홀에서 관람료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공연사업팀(02-2204-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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