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토클럽, 회원 28점 사진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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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포토클럽, 회원 28점 사진 작품 전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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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모아 이어달리기' 일환, 구청 2층 아트갤러리 전시
동대문포토클럽이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한 모습.
동대문포토클럽이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한 모습.

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13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회원 28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단이 지역 내 생활예술 활동 및 향유기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예술 관계자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모아 이어달리기' 일환으로 '꿈을 품은 종이세상', '뮤즘미술' 단체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동대문포토클럽 전시회에 28점 작품은 회원들이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은 물론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눈에 띄었다.

권오형 회장은 "전시된 작품 중에는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작품들이 다수 있다. 어떤 것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지 구분할지 모를 정도로 이제는 사진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회원들 50%가 핸드폰 작가이다"라며 "저희는 사진 찍는 일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내년부터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사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포토클럽은 동대문구를 위해 봉사하는 의미로 창립한 사진동호회로 그동안 갤러리 전시회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발달장애청소년들 정신 함양을 위해 출사 여행 및 사진 촬영을 돕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영역을 넓혀가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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