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동대문구지부, '황순원문학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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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동대문구지부, '황순원문학관' 탐방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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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대문호 문학세계 교육·야외 활동 실시

새마을문고 동대문구지부(회장 이도연)17일 관내 거주 청소년들과 문고 지도자 등 44명과 경기도 양평 황순원 문학관 등 일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새마을문고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빈 가지마다 차가운 겨울을 알리는 겨울, 관내 거주 청소년들과 항상 새마을 문고에 관심과 후의를 베풀어 주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관 탐방 및 피지만들기, 전통놀이, 눈썰매 체험 등을 했다.

더불어 이날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오전 8시 휘경1동 주민센터 앞에서 모여 문학기행에 대한 의미를 꽃피우며 시작했다. 이어 황순원문학관에 도착한 이들은 황순원 작가의 문학세계를 배웠고, 이후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및 눈썰매 체험 등으로 추워진 날씨 속에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도연 회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들과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을 모시고 새마을문고 문학기행의 기회를 가져 기쁘다""이번 기회를 통해 대문호의 문학세계를 배우고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문고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살찌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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