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모아 20년째 매년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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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모아 20년째 매년 쌀 기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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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이인수 주민자치위원, 올해 70포 전달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 이인수 위원은 올해도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9일 쌀(10) 70(210만 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이인수 위원은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봉사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고, 평소 모은 폐지를 팔아 20년째 쌀을 기부하는 등 평소 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쌀 전달 수 이인수 위원은 "설 명절 때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더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데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평소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봉사자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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