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탐방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을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숲 관찰과 탐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지혜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강사는 생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립서울현충원 및 사육신역사공원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단체 등 다수 기관에서 환경체험과 역사탐방에 대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의 역할 △도심에서 즐기는 숲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숲 관찰 △시나몬스틱 모빌 만들기 △국립서울현충원의 의미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며, 탐방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4월 9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발적·적극적 생태전환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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