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나도 소방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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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나도 소방관’ 사업 추진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4.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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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양제3동, 중곡제4동

지난 17일, 자양제3동(동장 한미라) 주민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종)과 함께, 남몰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우르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상가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 주민센터로의 빠른 전달을 당부했다.

중곡제4동(동장 최영윤) 주민센터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동 지역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나도 소방관’ 사업을 추진한다.

‘나도 소방관’은 소화기가 없거나, 사용을 어려워하는 1인 가구 및 어르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에어로졸(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복지 플래너가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꼼꼼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 지역 책임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자양제3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우르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곡제4동 주민센터는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나도 소방관’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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