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상도유치원’ 복구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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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상도유치원’ 복구 공사 착공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4.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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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서울상도초등학교 기존 부지 내 서울상도유치원의 복구(증·개축) 공사가 4월 2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공립 단설 서울상도유치원은 지난 2018년 9월 인근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로 인한 지반 붕괴로 유치원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바 있다.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폐원후 사립유치원인 (구)동아유치원 건물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이전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정상 운영해 오고 있다.
기존 부지 손해배상청구소송·잔존건물 증거보전 등에 의한 철거 지연, 통학 안전 위협에 따른 상도초 통학로의 공사차량 진출입로 확보 난항 등의 사유로 복구가 지연되었으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인근 민영주택 개발사업자·동작구청 관련 부서·지역구 국회의원·유치원(학교) 관계자·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 사업 부지 내 어린이공원 신설 도로를 이용한 공사차량 진출입로 및 유치원 통학로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이전·개원 예정인 서울상도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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