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서울사랑의열매와 ‘착한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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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서울사랑의열매와 ‘착한일터’ 업무협약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11.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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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 모아 매월 정기기부 약속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나눔펀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덕신하우징(대표이사 김용회)은 지난 16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덕신하우징은 김용회 대표와 임직원들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소외이웃 지원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서울 사랑의열매에 매월 1백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키로 했다. 조성된 기부금액은 이달부터 서울시내 아동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기업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2013년 덕신하우징은 사내 사회공헌 동호회인 ‘희망봉사단’을 발족한 후 지속적인 선행을 펼쳐 왔다. 희망봉사단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양천구 신월동의 서울SOS어린이마을, 천안 신아원, 군산 목양원 등 회사 소재지 인근 청소년 및 아동복지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태풍 및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 및 구호물품 지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회사는 최고의 상품을 만드는 일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나눔 활동만큼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이 같은 봉사정신이 덕신하우징의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신하우징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직장 속에서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천구 신월동에 본사를 둔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업체인 ㈜덕신하우징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독도사랑 광복음악회’, ‘덕신하우징배 꿈나무 골프대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충남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후원을 위한 ‘국민연금 평생 기부 활동’ 및 베트남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참전 연금 전액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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