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이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 유치한 공로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규백 의원은 23일 지역사무실에서 분당선연장추진위원회·래미안크래시티입주자대표회의·동대문투자클럽 회원들로부터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 유치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안규백 국회의원에게 구민들의 감사패를 전달한 분당선연장추진위원회는 동대문구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10여 년 전부터 위원과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래미안크래시티입주자대표회의는 전농동 레미안크래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다. 동대문투자클럽은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구민들의 시민단체이다.
분당선연장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안규백 국회의원에게 주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분당선의 청량리역까지 연장유치라는 매우 큰일을 해냈기 때문이다"며 "분당선의 청량리역까지의 연장 운행은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 큰일이다. 분당선 청량리역까지의 연장 운행은 동대문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안 의원께서 끝까지 마무리 해 주시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패에는 "뜨거운 열정과 이성으로 분당선 청량리역 개통에 지대한 공헌을 다한 안규백 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동대문구 구민들의 마음을 모아 功, 情, 勝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한편 분당선 청량리역까지 연장 유치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안규백 의원은 "먼저 큰 상을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구민들이 이렇게 까지 마음 써 주실 줄 몰랐는데, 좋은 감사패를 받고 나니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다"라며 "동대문은 교통이 사통팔달로 발달된 곳으로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 운행, 강릉행 ITX 청량리역 출발, 경춘선 청량리역 출발 등으로 더욱 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