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 민원 처리기간 도래 알림서비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
지난한 해 중앙부처, 서울시,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 등에서도 역대 최고 성과 획득
총 133건 수상, 123억여 원의 사업비 확보,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입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23개 지표로, 평가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종로구는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복합 민원에 대한 안내 및 상담 등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운영」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관계공무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민원 처리기한 도래 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처리 지연율을 40% 대폭 감소시킨 점, 그리고「건축민원상담사 활성화 운영」,「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협의」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종로구는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신념으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협력 행정을 펼친 결과 2017년 중앙부처, 서울시,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 등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인 총 133건을 수상하고 123억여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97건을 수상했던 지난 2016년의 실적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수상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 예산으로 활용된다.
이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4년 연속 수상으로,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가 살기 좋은 도시,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모든 주민에게 차별 없는 건강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건강 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건강도시 사업 일반분야‘지속가능하고 모두가 건강한 종로 만들기! 돈의동 새뜰마을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로▲‘2017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종로구는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업추진을 통해 중앙부처의 권위 있는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26건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 수상▲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평가 우수기관▲고충민원처리실태평가 우수기관▲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등급 ▲2017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2018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물류기반 조성사업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한편,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을 포함한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도 107건이 수상․선정되면서 전년도 75건에 비해 높은 실적을 이뤘다.
시·자치구 공동협력분야에서는▲공공자원 공유 활성화▲찾아가는 복지 서울▲희망 일자리 만들기▲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 조성▲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구에 선정됐다.
그리고 서울시의 각종 단위사업 평가에서도▲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대상 수상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운영 우수기관▲2017년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에코마일리지제 자치구 활동실적 평가 상·하반기 우수구▲2017년 정화조 악취저감사업 우수구▲2017년 도로분진청소 우수구 선정 ▲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2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한 종로구 전 직원의 노력에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