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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동행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 시작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석성)는 새롭게 선포된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 임직원들은 5월 30일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시온원을 방문, 기금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건보 동작지사 측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안석성 지사장은 매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위해 시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54

국민연금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여 나중에 받을 연금액을 커지게 하는 세 개의 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며, 실업크레딧, 출산크레딧, 군복무크레딧이 있습니다. 1. 구직급여 신청하는데 실업크레딧도 신청하라고 합니다. 무슨 제도인가요??실업크레딧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 기간에 대하여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하면,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하여 국민연금 수급 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실업크레딧 지원 대상은 구직급여를 받게 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직자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는 가입자(가입자였던 자 포함)입니다. 다만, 저소득층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제한합니다. * 재산 및 소득 제한기준(2024년 1월)  (재산기준)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6억원 초과 또는  (소득기준) 종합소득(사업소득 및 근로소득 제외) 합이 1,680만원 초과연금보험료의 25%(최대 15,750원)를 납부 시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최대 47,250원)를 지원하며, 1인당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생애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됩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급여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아빠,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소식! 출산하면 국민연금 혜택도 있다구요?네,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주는 출산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 또는 입양한 둘째 이상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가입기간을 추가로 산입하여 드리는데, 가입기간은 최대 50개월로 둘째 자녀는 12개월, 셋째 자녀부터는 자녀 1인당 18개월씩 추가합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자녀 수 등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3. 군대를 다녀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늘어난다구요? 군복무크레딧이 무슨 제도인가요?군 복무 기간 일부를 가입기간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6개월 이상 군 복무(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국제협력봉사요원, 공익근무요원)를 하였으면 노령연금을 받을 때 추가로 6개월을 가입기간에 포함하여 드립니다. 추가된 가입기간은 연금을 받게 되는 시점의 A값[연금 수급 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2024년 2,989,237원)]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인정하여 연금액을 산정하며, 노령연금을 청구할 때 공단에서 군 복무 이력을 확인하여 가입기간을 인정합니다.  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5-31 11:37

박일하 구청장이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38명 투입…3톤 쓰레기 처리·방역소독 등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주거상담소(운영기관 주거복지연대)가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세대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최근 동작구는 지역 내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부터 사례관리, 재발방지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저장강박가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개발지역의 슬럼화 방지와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앞서 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찾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15가구를 발굴했으며, 5월 30일 첫 번째 대상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대상자는 노량진동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로, 알코올 의존 및 저장강박 의심 증상이 있어 집안 곳곳에 쓰레기를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쌓아둔 채 고립 생활을 하며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동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등 총 38명이 투입되어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와 정리 수납,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은 “매년 4가구 이상 저장강박세대에 대한 지원을 하는데, 이번에는 동작구청과 함께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사각지대 없이 제공되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서울시 주거기본조례에 의거해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시 1인가구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활용해 저장강박세대의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정 소득 이하의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및 정리정돈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청과 함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 박일하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이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장강박 의심가구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구는 나머지 14가구에 대해서도 생활폐기물 처리, 수납정리 지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연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단순 쓰레기 청소 등 경증 가구에 대한 환경 정리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심각한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저장강박의심세대 주거환경 정비 현장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1 11:09

동작구가 5월 30일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동작경찰서·소방서와 실제 상황 가정해 단계별 사전 대응 능력 강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 서울시 최초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이날 오후 4시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혁 동작경찰서장, 서영배 동작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황 전파 △상황 추적 △상황 종료 등 총 4단계에 나눠 훈련을 실시했다.먼저 가상 상황을 설정해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모니터링 및 현장 비상벨 신고를 통해 신원 미상의 인물이 흉기 난동을 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접수했다.이후 센터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동작경찰서와 동작소방서로 범죄 발생 신고 및 피해자 구조 요청을 신속하게 진행했다.또한 상황 추적을 위해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용의자 이동 경로와 피해자 위치 정보 등 현 상황을 경찰서 및 소방서에 실시간 공유하는 동시에 순찰차 및 구급차 등은 현장으로 출동했다.마지막으로 각 기관은 용의자 체포 및 피해자 응급 구조 등을 진행하고 주변 상황을 정리해 마무리했다.앞서 구는 유기적인 모의훈련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매주 사전 연습을 추진해 실제 역할에 대한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 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4월에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을 제작해 △상황별 표준운영절차(SOP) △개인별 임무카드 △비상벨 응대 매뉴얼 등 모니터링 요원의 사례 및 노하우를 담아 구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체계를 확립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3일 동작구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2명은 주거 침입 및 절도 범인 검거에 협업한 유공을 인정받아 동작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앞으로 구는 이번 모의 훈련에 참석한 관계 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매뉴얼을 보강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5월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다. 현재 방범용 CCTV 1930대(528곳), 어린이안전 CCTV 403대(114곳), 공원 CCTV 189대(94곳) 등 3031대를 총 963곳에 설치·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보강하고 구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비상한 각오로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5월 30일 열린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1 11:07

6월 28일까지 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상 100만 원 등 상금 총 300만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의 정책과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 동작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작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59초 동작_59초 안에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줄게!’로 구의 주요 정책,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동작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작품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영상은 59초 이내의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제작된 mp4, mov,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팀) 당 최대 3편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6월 28일 밤 12시까지 전자우편(greenpine@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시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3편 각 40만원), 장려상(8편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당선작은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작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53

주민등록 등·초본 등 발급 비율 가장 높은 서류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5월 30일 공포·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수수료 면제 대상인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4종 △제적부 2종 등 총 8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중 발급 비율이 지난해 기준 75%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다.그동안 거주지 인근 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받는 경우 한 건당 200원~5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현재 구는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10곳, 노량진역(9호선), 숭실대입구역, 동작세무서,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에 위치한 무인발급기 중 1대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역 4번 출구로 이전 설치해 운영 시간 및 장소를 확대했다. 연중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키패드 및 점자라벨, 음성지원, 저시력인용 화면 확대 등이 가능하다.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자세한 위치 및 이용 안내는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종합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구민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라 정보 공개 청구 시 내야 하는 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기존에 청구인이 음성녹취파일, 폐쇄회로(CC)TV 등 비디오 및 오디오 전자파일을 복제하는 경우 700MB 1건에 5000원을 지급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1GB당 800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민원서류 8종에 대한 무인민원발급 수수료 면제로 주민의 부담을 덜고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20

구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침수방지시설 3종 예시.차수판·역류방지용 밸브·개폐형 방범창 등우기 전 15개동 전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 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먼저 구는 관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상가 주민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용 밸브 △차수 겸용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고 저지대인 경우 재난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등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침수방지시설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치수과(☎02-820-99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올해 구비, 시비 등 총 9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6.9km에 대한 개량 공사 등을 이행해 6월 중순경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간선도로 시흥대로 638~668-3 구간 293m △이면도로 등 주택가 노량진로 114 일대 427m △흑석한강로 2 일대 480m △흑석로 97일대 218m 등이다.특히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도로 함몰, 지반 침하 등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비하고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 4월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61km와 빗물받이 1만 7000곳을 중심으로 준설차 및 트럭,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쌓여 있는 각종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마쳤다. 6월까지 15개동 전역에 걸쳐 하수관로 총 305km 및 빗물받이 총 2만 3723곳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및 불법 덮개 수거 작업을 이어나가며 이를 통해 하수 역류로 인한 재해 및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재난 관리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19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교수 초청 강연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6월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또한 5월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아울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외에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사해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행사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02-820-986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18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5월 25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 축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기반으로 5월 마지막 토요일 동작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본 축제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추진위원회(사당청소년문화의집 외)가 주관하며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기획을 통해 준비되었다.오후 12시 30분부터 예선전을 통과한 14개의 동아리의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LED 퍼포먼스 기념식,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열렸고 단순관람자 등을 제외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 약 7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존, 청소년 동아리의 자유로운 공연이 이루어지는 버스킹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오락기기가 있는 플레이존,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싸크루 비보잉과 래퍼 기리보이의 초청 공연, DJ축하파티가 진행되어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공연 종료 후, 우수 부스와 동아리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날 축제는 성료되었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와 청소년 맞춤형 공연 등이 폭넓게 준비되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본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 친화적인 행복한 동작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30 16:16

관내 고등학교 맞춤형 영양 석식 도시락·급식 식재료 구입 비용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5월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맞춤형 영양 식단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한다.도시락은 1개당 9000원으로 구에서 5000원을 지원한다. 도시락 용기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한다. 또한 저녁 급식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에는 식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오는 9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0-2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영양 식단으로 저녁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8 17:29

첫 리모델링 이후 뜻깊은 재개관 행사 추진 위해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오는 7월 1일 예정인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는 일반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응모받는 중이다. 동작도서관은 1991년 5월 개관해 현재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전면적인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특징은 디지털라운지 신설, 카페테리아 및 야외테라스 신설, 어린이실 미디어체험존 신설, 강의실 추가 개설 등으로 통합적인 시설 개선 및 재구조화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왔다. 동작도서관은 약 7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예정으로, 3일간 1층 로비에서 개관 기념 강연회와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축하 메세지는 로비에 있는 미디어월에서 영상으로 송출되어 이번 도서관 재개관의 뜻깊은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자 활용할 예정이다.동작도서관의 재개관을 위한 축하메세지를 보내고 싶다면 동작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연미 동작도서관장은 “동작도서관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도서관에 남다른 추억이나 애정을 가진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한다”며 “이용자들이 함께 이번 재개관을 축하해준다면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8 17:28

5월 25일 ‘동작구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아리 기획형·사회복지정책 연계형 등 다양…지역사회 활력 기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구는 5월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역 현안이나 환경·사회적 이슈 등 주제를 선정하고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사회복지정책 연계형’은 효도콜센터, 집수리봉사 등 인적 자원이 필요한 지역 복지정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 대학생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도 발굴할 계획이다.‘기업사회공헌 연계형’은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연계형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연합 테마형’은 올해 4회에 걸쳐 환경 정화, 빗물받이 점검, 복지나눔축제 참여, 취약계층 지원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별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봉사의 문턱을 낮춘다.향후 구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 변화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