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이사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포스터서울시가 올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포함하여 확대 실시한다. 당초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실비만 신청 가능하였으나 청년가구의 경우 이사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19세~39세(주민등록상 출생연도 1982~2003년)의 서울 청년은 이삿짐 운송비와 중개수수료를 더하여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를 미포함하고 이미 신청한 청년도 신청액이 40만원을 넘지 않으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신청 대상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월세가 4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3.7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한 금액이 55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거주하더라도 청년이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이며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 본인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 전입 및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자치구 등 타 기관에서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 지원을 받은 경우, 부모 소유 건물에 임차한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은 청년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울 청년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흔히 ‘지옥고(지하, 옥탑방, 고시원)’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청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youth.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지원 대상 5,000명을 선정‧발표하고 이사비를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청년몽땅 정보통’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확대와 신청기간 연장은 현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한 조치로, 서울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청년들과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10 12:29
물막이판 설치사진서울시가 영세 소규모 상가에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차단해 침수 방패막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여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침수 대비가 부족한 영세 소규모 상인들을 지원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수가 건물에 들어오게 될 때 막는 침수방지시설이다. 물이 출입구 등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 창문 등에 벽 같은 판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적은 비용의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09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무상 설치를 지원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영세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07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정 등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해오고 있다. ‘09년부터는 물막이판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현재까지 110,000여 개소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최근 국지성 폭우로 노면수가 넘쳐 저지대 상가에 흘러들어와 침수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상가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 서울시 전체 28,477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저지대 주택은 19,673가구고, 저지대 지하층이나 저층에 입주해 침수된 상가는 8,804곳이다. 상가의 경우 사회구호 차원에서 주택에 준한 긴급복구비가 지원돼 매년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예방사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이번 ‘소규모 상가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은 서울시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서울의 수방 대책을 담은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 중 ‘공공‧민간 안전시설 확충’ 분야의 대책으로 추진된다.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은 ①강우처리목표 재설정 ②지역맞춤형 방재시설 확충 ③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예측 기반 시스템 구축 ④반지하 거주민 등 침수취약가구 안전 강화 ④공공‧민간 안전시설 확충 5개 분야, 17개 대책으로 구성돼 있다. 10년간 3조 5천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가 8,804곳을 비롯해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에 취약한 지역의 소규모 상가다. 시는 올해 침수피해 상가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서울시는 소규모 상가 1개소당 100만 원 상당의 물막이판 설치 또는 2.5㎡ 규모 물막이판 설치 중 하나를 지원한다. 1개 건축물당 소규모 상가 최대 5개소(50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시‧구 50:50 매칭) 서울시는 침수취약 주택 및 소규모 상가 물막이판 등 설치를 위해 32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물막이판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상가는 10월 중순부터 각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건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소지한 관리자, 임차인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구는 신청내용에 따라 지원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에 물막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손경철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여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침수 대비를 못 했던 영세 소규모 상가에서 피해가 발생해 올해부터 물막이판 설치 지원대상을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길 바란다. 서울시는 소규모 상인들이 걱정 없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10 12:21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며, 10월 2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없이 초·중·고 학생(1그룹)과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모집하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단위로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응모는 온라인(http://www.senbigdata.com)으로 진행하며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 교육통계(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65), 정보공시(https://www.schoolinfo.go.kr) 등이 있고,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1그룹은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1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 개발에 활용하였고,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2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교과용도서 재고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초·중학교 교과용도서 재고 위탁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 모델’(3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현재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반영되어, 향후 서울교육 정책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www.senbigdata.com)와 공모전 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0-10 12:19
서울숲재즈페스티벌2019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숲 가을 하늘과 바람을 노래하는 낭만 가득한 재즈 축제가 진행된다.2017년 첫 시작으로 올해 6회째 관객을 맞이하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재즈 뮤지션의 특색있는 무대는 물론, 대중음악을 이끄는 정상급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최종 라인업으로 선우정아, 지혜리, 박윤우 트리오, 박현수, 제이유나, 김 솔 다니엘, 송남현, 지소울, 후디, 이하임, 박제신, 고상지, 구원찬 등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공연 동안 ▲Plastic Free로 현장에서 텀블러, 도시락, 에코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사용을 지향해 성동구의 ESG 정책에 뜻을 더한다. 이어 ▲Free Entrance for children으로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의 경우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Pet Zone을 마련하여 반려동물과 동반 관람을 가능하게 하여 관객의 폭을 넓혔다.공연은 선셋 포레스트 스테이지(메인스테이지), 디어 디어 스테이지, 재즈 에비뉴 스테이지(무료무대) 등 세 군데에서 동시 진행되어 서울숲을 거닐며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윤광식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즈를 통해 완연한 가을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말에 이어 “앞으로도 도심 속 서울숲에서 음악과 문화가 숨 쉬는 문화도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3:31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 판매 기획전 개최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일상에서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10월 6일~11월 5일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사회적경제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가치소비 생활가이드’라는 콘셉트로, 장보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소비를 안내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한 주방 △지속가능한 식탁 △모두를 위한 욕실 △조화로운 거실 등 일상 공간에 꼭 필요한 상품을 제안한다.‘환경을 생각한 주방’에서는 자연상점의 친환경 설거지 비누세트,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앞치마, 주식회사 다초록의 타블렛 고체 세탁세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식탁’에서는 잇마플의 저염도시락, 디보션푸드의 식물성 대체육, 리디브의 봉화정 천연벌꿀 선물세트 등이 마련됐다.온 가족이 드나드는 ‘모두를 위한 욕실’에서는 닥터노아의 대나무 칫솔, 히든앤코의 올인원 바디워시, 주식회사 다초록 샴푸바 등을 소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조화로운 거실’에서는 어니스트밀 주식회사의 반려견 화식세트,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와 화분, 더사랑의 구급키트 등 15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기획전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소진 시 종료되므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관련 문의는 센터 가치플랫폼팀으로 하면 된다.조주연 센터장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오픈마켓과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치소비가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로 안착되기를 바라며, 가치소비로 시작하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가 돼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3:27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 ‘말모이 축제’ 개최제4회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는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말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말모이 축제’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한반도 사투리가 다모이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역별 사투리 체험(각 지역의 여러 말투 체험과 단어 맞추기), 대국민 우리말 맞추기(모두가 참여하는 OX 구분의 5단계 난이도의 우리말 뜻 맞추기), 우리말로 하나되는 ‘우리말 지도’ 만들기(우리말 서로 만드는 하나 되는 한반도 지도 완성하기) 등 다양한 우리말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한편 본 행사인 ‘말모이연극제’ 참가팀의 갈무리 공연을 소개하고 지역별 7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글 관련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한글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하 행사는 소리꾼 우정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술그룹 려가, 뚜럼브라더스 공연이 준비됐다.행사를 준비한 말모이 축제 운영 위원회는 지역의 얼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언어인 사투리의 언어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투리를 잘 가꾸고 다듬어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말모이연극제는 11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도·경상도·이북·전라도·충청도·경기도·강원도 등 지역 극단 8개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3:20
박진 의원, 지역 민원 간담회 참석 1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8일 강남구 세곡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간담회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추진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지역 민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진 의원, 지역 민원 간담회 참석 2특히 이 날 간담회에서는 유만희 서울시의원(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 수서동, 세곡동)이 강남을 지역의 숙원사업인 위례과천선을 비롯 대모산터널, 동부간선도로, 헌릉로 버스전용차로, 율현동 등 전용주거지 종상향 진행사항, 세곡동 우체국 부지 진행상항 등 현안 추진상황등을 보고했다. 박진 의원, 지역 민원 간담회 참석 3이후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및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박진 의원, 지역 민원 간담회 참석 4박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와 시·구의원들이 함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안 파악과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3:17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건강터’ 마련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마음건강터’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 메시지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들어서며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정신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정신건강의 장 마음건강터는 마음쉼터(온라인), 마음채움터(오프라인), 마음안심터(오프라인) 총 3개의 장으로 구성했다.‘마음쉼터’는 온라인 메타버스로 형태로,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에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자가 검진, 토크콘서트, OX 퀴즈,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마음쉼터 오픈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시민들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공간을 경험·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마음채움터’는 청년 친화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에 참여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청년들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채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월 24일(월) 한국외대 △10월 25일(화) 고려대 △10월 26일(수) 한양대 △10월 27(목) 서일대에서 진행하며 조기중재사업 브랜드 ‘마음하다’에 대한 홍보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굿즈도 배포할 예정이다.‘마음안심터’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행과 함께 10월 11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정정당당 10데시벨’ 캠페인을 진행한다.마음건강터에 대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루터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QR 코드를 통해 마음쉼터(메타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캠페인도 플랫폼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터 참여 외에도 정신건강 정보와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위치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도 안내하고 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빨리 발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 높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며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정신건강의 긍정적 경험을 쌓아가길 바라며, 나아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08 23:07
강남구청 '메타 스마트시티 구현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1강남구청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 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서울사무소 공동으로 7일 SETEC 컨벤션 홀에서 메타 스마티시티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는 제1분과 주제발표, 제2분과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어 강남구의 그린스마트 시티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정책방향성을 논의했다.전문가들은 글로벌시대의 도시경쟁력, 외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사례, 강남구 행정복합타운 추진방향 및 그린스마트 시티 비전과 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5차 산업혁명과 혁신경제를 내세우면서 일자리 창출, 주택, 국제교육, 외국인과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치는 도시 등 강남구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시설 확충과 외국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연수 페루 국립공과대학 교수는 강남구의 메타시티 환경 조성을 위해 거주자 중심의 의견수렴과 정보 공유, 그린스마트 시티 공약의 실행을 위한 의회조례 제정 등 구민들의 생활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메타시티 기술을 도시 운영체계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옥종식 강남구정책 보좌관은 SETEC부지를 활용한 행정문화 복합타운(G-plex) 신청사 건립으로 지역편중 해소, 구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확충, 통합 공공기관의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성희 강남구 그린스마트 도시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VR, AR 체험관 운영과 인공지능(AI) 초고층 관제시스템, 정책결정의 통합관리 플랫폼 운영 등의 사례를 들어 구민들의 삶을 좋게 만들기 위한 강남구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설명했다.강남구청 '메타 스마트시티 구현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2이어서 강현섭 전 강남구청 문화복지국장, 김길영 서울시의원, 김재필, 신원철 한양대학교 교수, 최종천 서울특별시 건축시공기술사 등이 지명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남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할 메타 스마트시티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 했다.강남구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제 수요자, 대학,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메타 스마트 시티 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0:41
서울지방보훈청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0월 19일(수)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행사이다.▸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하여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job.mpva.go.kr)에서 팝업 배너를 통해 2022.10.14.(금)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이승우 청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0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