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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개최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장영교) 주민자치회(회장 박현숙)는 지난 1일 2025년 주민자치사업 의제선정 및 사업 제안서 작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사업 제안서 작성 워크숍 개최에 앞서 동 주민자치위원 및 분과위원 50여 명은 지난달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 올레모듬 정진영 강사를 초빙하여 왕십리2동 일대를 함께 탐방하며 2025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자원조사를 실시했다. 강사와 함께한 마을탐방은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회에서 고민이 필요한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경험이었고, 더불어 지역의 오래된 향토유적지와 그 유래를 알게 된 특별한 시간이었다.제안서 작성 워크숍에서는 마을탐방을 통해 발굴한 마을의제 내용과 실질적 사업추진의 방향성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과 함께 분과별로 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을 했고, 발표까지 하는 등 구체화 단계를 거쳤다.이 과정을 통해 윤곽이 잡힌 마을의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사업 제안서가 작성되고, 앞으로 정책공유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2025년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으로 결정될 예정이다.왕십리제2동 박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신 위원님 한분 한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마을 의제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였고, 우리 동 주민자치회의 사업 실행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왕십리제2동 주민자치위원 및 분과위원들이 지난달 2025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4 10:13

광진구가 지난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차산등산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아차산등산로를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아차산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 방문객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내용은 ▲ 소상공인 네트워크 형성 ▲ 점포별 경영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용 100만 원 지원 ▲ 고보조명, 광고 마케팅 지원 등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한다. 광진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통한 상권 매출액 변화 등 효과 분석과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광진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권 지역을 특정하고 인프라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5-24 10:09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강습에 참여한다. 사진은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에 도전하는 수요반 생도들.장교 임관 후 지상군을 지휘할 육사 생도들이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받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정형균) 생도들에 수상안전 강습을 실시한다고 24일(금)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이다.이번 강습은 육군사관학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생도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오는 6월까지 진행될 제1차 육사 생도 수상안전 강습은 수요반과 일요반으로 나뉘어 총 40명의 육사 생도가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생도들은 기초수영 테스트를 시작으로 △수영 상식과, △장비 구조 및 맨몸 구조법, △익수자 접근 및 운반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인명구조 시 필요한 이론학습과 실습을 병행한다.강한 교육을 거쳐 자격요건을 갖춘 생도들은 최종 수료평가 이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발급받을 예정이다.선호재 육사 4학년 생도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며, “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다”고 말했다.박소희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수영교관은 “어렵고 힘들 수 있는 과정들을 묵묵히 잘 따라와 주는 생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교수, 교관진은 강한 육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강사과정은 1953년 국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전투복 하의 비상 구명의 활용법을 숙달하고 있다.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고 있다.육군사관학교 생도 40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에 도전한다. 사진은 2m 수심에서 입영 자세로 파이팅을 외치는 생도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4 10:05

난타공연광진구가 지난 22일에 자양한강 전통시장(상인회장 서정임)에서 ‘쇼미더(SHOW ME THE) 자양한강’ 전통시장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자양한강 전통시장은 1973년에 개설된 시장으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소통창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3월에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해 ‘능동로 골목시장’에서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장 안 사거리에 무대를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야외 테이블에는 야시장 먹거리 부스와 맥주 부스가 한데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맛깔나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로 채워진 행사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들로 채워졌다. ▲시장상인 요리대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구민노래자랑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댄스공연구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장 출입구에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광진경찰서와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한편, 구는 자양한강 전통시장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화양제일시장, 면곡시장, 중곡제일시장, 신성전통시장, 노룬산골목시장, 영동교골목시장, 자양전통시장 등 8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5-23 17:59

지난 연재에서 트로이 전쟁과 목야 전투를 언급했다.트로이 전쟁은 동서 간의 패권 다툼으로 서양으로 세력이 넘어간 전쟁이라면, 목야 전투는 중원의 동이족이 세운 상나라와 중화족이 세운 주나라의 세력 전쟁으로 목야 전투의 패망 이후로 동이족은 동북 변방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동북 간방은 그냥 변방이 아니라 지구의 신성한 장소로 문화가 꽃피고 열매를 맺는 최고의 명당으로 배달민족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의 가지 끝에 달린 형상으로 나뭇가지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이치가 적용되는 명당이다. 과연 그런가 본 연재의 첫머리에 언급했지만 이제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강조해 보자.지도상 우리나라는 극동으로 아시아의 중심에서 보면 동북방으로 주역에서 말하는 간방이다. 艮方은 신성한 위치로 만물이 생하고 흥하는 곳이며 어머니 자궁 같은 곳이다.이를 소문혈이라 한다. 素門穴은 만물을 생산하는 원소가 생성되는 문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곡신불사하는 에너지 터이다. 일반 풍수에서는 자궁혈이나 음부혈로 표현하지만, 소문혈은 격이 다르다.이제 간방의 위대한 능력을 살펴보자.간(艮)은 글자 모양이 가지 끝에 달린 열매의 형상이다. 지구가 23.5° 기울어져 있기에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탐스러운 열매가 달린 형국이다.그리고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유라시아의 창으로 태양을 제일 처음 맞이하는 곳이 된다.그래서 간절곶에는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伴渡)라는 시가 있다. 간절곶에서 뜨는 태양은 아시아를 밝힌다는 뜻이다.간절곶(艮絶串))이란, 지명이 가지는 뜻은 艮방의 용맥이 끝나는 絶, 곳이란 명칭으로 태평양을 향해 용이 입수하는 곳이다. 그래서 필자는 한반도의 한자를 韓半島라 하지 않고 韓伴渡라 칭한다. 유라시아의 용이 태평양과 짝을 맞으러 바다로 들어간다는 뜻이다.각설하고 한반도가 과연 신성한 동북 간방이 맞는가 파자를 통해 뜻을 살펴보자.간(艮)은, 日과 氐의 합성어로 저(氐)는 가장 낮고 깊은 뿌리로 근본이나 근원을 말한다. 결국 艮은 저(氐)의 머리에 해 日을 이고 있으니 이는 태양의 뿌리라는 뜻이다.그래서 艮에는 일출지근(日出之根)으로 태양의 뿌리라는 뜻이 된다. 이를 증명하듯 전설에 의하면 동해 어느 곳에 해가 뜨는 부상목이 있어 여기서 아침마다 태양이 솟는다고 한다. 그래서 간절곶은 아시아에서 태양이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그럼 간절곶이 해가 뜨는 곳이면 정 반대편에 해가 지는 곳이 있어야 앞뒤가 맞다.지구 반대편에 유라시아의 해가 지는 명소로 호카곶이 있다. 간절곶이 유라시아의 뜨는 해를 맞이하는 곳이면 호카곶(Cabo da Roca)은 딱 반대편 유라시아 대륙의 끝으로 해지는 곳의 명소다. 호카곶 절벽의 기념비에는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고 새겨져 있다.동쪽은 태평양이 끝나고 유라시아 대륙이 시작하는 곳이며 반대편 서쪽은 유라시아 대륙이 끝나고 대서양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렇게 간절곶과 호카곶은 지구의 반대편에서 절묘하게 대칭하고 있다.세상의 누가 동해의 간절곶을 해뜨는 곳이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겠는가?신성한 간방의 한반도가 가지는 특권이다.마치 동이족의 활 명수인 예(羿)가 태양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포물선을 그리며 서쪽의 땅끝으로 호카곶에 떨어진 것처럼, 간절곶에서 뜬 태양은 유라시아 대륙의 정반대 편의 호카곶에 진다.다음 시간에도 간방의 특징과 능력을 이어서 말해보겠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5-23 17:45

2024년 5월 23일(목)에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건강특강이 열렸다. 국립암센터의 명승권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 특강에서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려주었다.특강에서는 대다수의 건강기능식품이 효능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비타민 D, 칼슘, 오메가3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였다.또한, 특강에서는 건강을 위한 7가지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 7가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금연- 소량의 술만 섭취- 적정 체중 유지- 일주일에 세 번, 삼십 분씩 운동- 고기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 과도한 소금 섭취를 피하고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 약을 복용하기 전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기이러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약을 복용하기 전에 먼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건강특강에 참여한 분들은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더욱 알게 되었다. 

뉴스 | 한효 기자 | 2024-05-23 17:37

신상도초등학교 등 3개소 대상 6월 5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설치공사 시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구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동작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청 교통행정과(☎02-820-1514)로 하면 된다.한편,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 32개소에 LED 바닥 신호등을 구축했으며, 올 상반기 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을 총 10개소에 확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진입 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7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CN·KT희망나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농가 살리고 이웃 돕는 밥상 꾸러미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도시·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기른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민에게 전달한다.구는 5월 22일 동작구청에서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원흥재 HCN 대표이사와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촌데레 밥상’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와 농촌을 뜻하는 ‘촌’을 더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조합 및 공동체의 제철 채소와 과일, 가공품 꿀·간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이를 위해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HCN은 예산 지원을,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등을 맡아 협력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신혼부부 및 차상위 등 총 30가구이며 연말까지 월 2회씩 해당 가정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구는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촌데레 밥상 프로젝트가 지역 상생 모델로 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6

한덕수 총리에 “흑석재개발·교육특구 적극 지원” 요청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동작을)은 5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흑석재정비촉진지구 9구역 사업 현장인 흑석동 84-10번지 일대를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개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현장 방문 전에 이루어진 사전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정부의 주택 270만호 공급 계획 이행을 위한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재정비촉진 사업이 주택 공급의 기반임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노후한 원도심의 광역적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며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주민들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개발 이익이 전부 환수되는 느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건축비 상승 부분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인건비 문제도 있다. 건설 근로자의 경우 요즘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있는데 기본적인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최저 임금의 차별화 등을 공론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지역구인 흑석동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이어 흑석 9구역과 흑석고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택 정책과 주거 정비 사업의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당선인은 “흑석고는 흑석9구역이 기부 채납해 확보한 시설로 주민들의 돈으로만 지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 도입,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등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서울시내 명문 학교의 합리적인 재배치 등 교육부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이 자리에는 나경원 당선인(국민의힘)과 한덕수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사당1·2동, 흑석동)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5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6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2

협력 체계 구축…생애주기 모든 대상 행복한 삶 연계 동작구 관내 청소년 및 사회복지기관들의 업무협약식이 5월 21일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보라매청소년센터,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단법인 ‘청소년 길’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각 기관 전문 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 및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연계해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시설 이용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지역사회 조직 간의 긴밀하고 촘촘한 연계 구축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발전 및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2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장영란의 처음 육아’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지난 5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1층 아트홀 봄에서 약 300명의 동작구 관내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육아콘서트는 매년 육아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 양육 역량 강화 및 육아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이번 강연자 장영란은 다양한 육아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두 자녀의 엄마로서 바른 인성으로 자녀를 키워내는 육아법으로 부모들에게 알려져 있는 방송인이다.이날 진행된 육아콘서트는 방송인 장영란의 육아 이야기를 듣고 부모들이 사전에 신청한 육아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부모들에게 즉석에서 받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육아콘서트를 통해 동작구 영유아 부모들이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효능감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5-23 16:11

전쟁기념관 앞에서국제문단문인협회(회장 남현우) 회원들은 지난 21일 2024년 춘계 문학기행을 강화도에서 실시했다. 이번 기행은 강화도에서 가장 많은 아픔을 간직한 역사문화를 찾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먼저, 회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을 방문하여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된 유물들을 관람했다.이어서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성당을 답사했다. 이 장소들은 강화도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외규장각 앞에서점심은 안다미르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한정식을 즐겼다. 안다미르는 강화도에서 유명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원들은 맛있는 식사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했다.오후에는 교동도로 이동하여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방문했다. 화개정원에서는 연산군유배지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이후에는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에서 현지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이 형성한 시장으로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돌아오는 길에는 강화읍의 풍물시장을 찾아 시원한 막걸리를 겸한 밴댕이회 무침으로 강화의 문화탐방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국제문단문인협회 회원들은 강화도에서 다채로운 문화탐방을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강화도의 역사적인 아픔과 함께 매력적인 문화를 경험한 회원들은 만족감을 느끼며 이날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대룡시장 앞에서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제문단 조남선 발행인은 “좋은 날씨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기행 한 강화는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을 글로 써서 나중에 책 한 권이라도 엮어 놓으면 큰 보람이고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제문단에서는 미래문학상을 제정해 ‘MZ세대들이 보는 미래의 한국상‘이라는 주제로 글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중학교 이상 글을 쓰는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니 추천 바란다”고 말했다.남현우 회장은 “편안하게 더 나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썼어야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나마 조남선 발행인과 송훈 사무총장 등 임원분들이 수고를 많이 해줘서 좋은 여행이 된 것 같다. 오늘 강화도의 자연과 역사에 감명을 많이 받았다. 우리 국제문단이 착실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집에까지 이 좋은 기운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이주연 기자 | 2024-05-23 15:57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올해 2024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7일에 저자강연회 ‘엄마의 환경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날이다. 이날은 국제사회가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지정된 기념일로,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여러 공공기관 및 기업, SNS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동작도서관의 저자강연회 ‘엄마의 환경수업’에서는 정명희 환경운동가와 함께 인류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생태전환 세계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여러 환경문제 중 우리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며 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볼 예정이다.이번 강연회의 강사인 정명희 환경운동가는 환경운동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에 20년이 넘게 재직했으며 현재도 녹색연합 전문위원(비상근 활동가)으로 소속되어있다. 또한 알맹상점, 수리상점 곰손 등에도 소속되어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하는 중이다. 이번 강연은 환경문제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5월 17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동작도서관은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3 14:56